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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습기를 좋아한다
2003년 07월 09일 (수)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한상진 원장 / 한상진한의원

여름만 되면 악화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무좀이다. 무좀은 성인남성의 40∼5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면서 쉽게 치료가 되지 않아 각종 민간요법에 매달리는 사람이 많다. 무좀의 원인은 곰팡이균의 일종인 ‘백선균’. 백선균은 피부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에 서식하면서 각질을 먹고 산다.

여름에 무좀이 극성을 떠는 것은 무좀균이 각질이 풍부하고 축축하며 따뜻한 곳을 좋아해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무좀은 발에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무좀은 곰팡이가 좋아하는 각질이 풍부하고 축축하며 따뜻한 곳이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발과 함께 손발톱(조갑백선), 옆구리(어루러기), 몸통(체부백선), 사타구니 주변(완선), 머리(두부백선), 손(수부백선) 등이다.

◇ 손발톱무좀=손톱이나 발톱에서 발생하며 장기치료가 필요하다. 손발톱의 광택이 없어지고 색깔이 변하며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잘 부스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균의 침투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먹는 약으로 광범위하게 치료해야 한다.

◇ 손무좀=손바닥보다는 손등이나 손가락에 많이 발생하며 재발이 잘 된다. 특히 손무좀은 주부습진으로 오해하기 쉬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부습진은 양손에 골고루 발생하는 반면 손무좀은 한쪽 손에만 발생한다.

◇ 발무좀=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성인 남성에게 많다. 땀이 많고 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무좀균의 뿌리를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

◇ 체부백선=신체부위 중 털이 없는 부위에 많이 발생하며 어린 아이에게도 발생한다. 습진과 구별하기 힘들지만 나타나는 부위와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 어루러기=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병이 발생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앞가슴, 등, 어깨, 목, 팔의 윗 부분 등에 주로 생긴다.

형태가 작고 둥근 회백색이나 갈색의 지도모양을 띠며 균이 생산하는 독소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생산에 지장을 주고 멜라닌 색소가 각질층으로 옮겨가는 것을 억제해 피부색이 변한다. 발병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선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여름철에 발견하기가 쉽다.

◇ 완선=남자의 음낭부(성기부위)와 대퇴부, 엉덩이 부분에 주로 발생하며 구진과 인설을 동반한다. 부위의 특성상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며 여성에게 감염되기도 한다. 2차 피부염과 감염이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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