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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부러진 치아
2003년 03월 26일 (수)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이재황 원장  / 이재황 치과의원

 왕성하게 활동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사고로 인하여 종종 치아가 탈락할 수가 있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치아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우유나 물을 넣은 컵(식염수가 더 좋음)에 넣어 환자와 함께 치과에 빨리 가야한다.

부득이 할 경우 혀 밑에 치아를 넣어 치과에 가면 된다. 어린 학생들은 치아가 완전히 발육도 되지 않고 주위 잇몸 뼈도 단단한 상태가 아니라 사고로 인해 치아가 탈락될 수 있다.
이럴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면 빠진 치아를 제 위치에 넣을 수 있다.

치아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치과에 빨리 가져가야 하는데, 이때 치아를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야 된다.

치아뿌리와 주위 잇몸 뼈를 연결하는 치근막(치주인대)이 건조하게 되면 다시 부착되기가 쉽지 않다. 치과에 치아를 가져올 때, 깨끗하게 유지한다고 치아를 칫솔이나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거나 비누 같은 세제를 이용하면 치근막이 손상되기 쉽다.

치아가 빠진 후에는 최대한 빨리 치과에 가야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시간이 지난 후엔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주위 뼈에 치아가 부착되지 않고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빠질 수 있다.

치아가 빠진 후 약 30분 이내에 치과에 가게 되면 거의 재부착율이 90% 이상될 정도로 좋은 결과를 보게 되며, 24시간이 지나면 50%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치과에 도착 후 치아를 제 위치에 넣은 후 방사선 촬영을 비롯하여 치아고정술의 치료를 받은 후 약 4주 정도의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재 이식된 치아는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을 씹지 않도록 주의한다.

치아가 재부착되면서 치아본래색이 황색, 갈색, 심하면 검은색으로 변색되는데, 이럴 경우 근관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치아의 강도가 떨어지므로 치아의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도자기 치아로 씌우는 보철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는 성인보다 어린이에게 많지만 부러진 치아를 가지고 빨리 치과에 내원해야 한다. 미세하게 부러진 경우 치아색의 레진으로 회복이 가능하며, 더 깨진 경우는 인공치아로 씌우면 된다.

하지만 신경 및 혈관이 노출될 정도로 부러진 경우 신경치료 후 인공치아로 씌우면 치료가 완료된다. 부러져 나간 부위가 너무 크고 남은 치아가 거의 없을 때에는 신경 치료 후 그곳에 기둥을 식립한 후 인공치아를 씌우게 된다.

치아에 충격을 받은 경우에 설령 부러지거나 빠지지 않는다 해도 치과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상이 발견되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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