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 정치부가 전광훈 씨 관련 집회 참여에 대한 총회 지도 헌의의 건을 총회 임원회에 넘겼다. (사진출처 : 유튜브 기독신문 CTV 갈무리)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전광훈 씨가 주최하는 집회 참여에 대한 지도의 건에 대해 총회 임원회에 맡기기로 결정해 향후 임원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예장합동 총회는 2024년 9월 26일 오전 회무 중 정치부 보고 진행 중에 한기총과 연관된 총회결의 관련 헌의안 중 ‘중앙노회장 박동규 씨가 헌의한 한기총 교류 및 전광훈 목사 관련 집회 참여에 대한 총회 지도 헌의의 건은 총회임원회에 맡겨 처리함이 가한 줄 아오며’라고 헌의안을 올렸고, 총대들이 허락해 통과됐다.

예장합동 교단은 2021년 106회 총회에서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하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사진출처 : 현대종교 캡처)

한편 예장합동 총회는 2021년 106회 총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에 대해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하는 결의를 내린 바 있는데 이를 참고, 준용해 결정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