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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목사의 행태, 옥한흠 목사님과 제자훈련에 대한 모독이다”
기독교회복센터, 합동교단에 빛과진리교회 문제 해결 촉구
2024년 07월 09일 (화) 14:27:06 박인재 nofear1212@naver.com

<교회와신앙> 박인재】 ‘가학적 제자훈련’을 통해 신도들을 상대로 강요 및 강요방조를 한 혐의로 지난 2024년 5월 30일에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의 행태는 한국교회의 제자훈련 교육과 이를 한국교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헌신한 옥한흠 목사를 모독하는 행위라는 발언이 나왔다.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와 기독교회복센터(센터장 김디모데)주최로 합동소속이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에 대해 제명출교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24년 6월 27일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와 기독교회복센터(센터장 김디모데) 주최로 ‘예장합동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에 대한 제명출교 및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로 나선 김디모데 목사(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 센터장)는 예장합동 총회회관 건물을 바라보며 “오정호 총회장님, 그 안에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얘기를 꼭 들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오정호 목사님도 돌아가신 옥한흠 목사님이 살아계실 때 옥 목사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스승으로 모신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꼭 이것을(오정호 목사님께) 묻고 싶다”며 “만약 지금 옥한흠 목사님이 살아계셔서 빛과진리교회의 김명진 목사의 행태와 이를 솜방방이 처벌한 강재식 목사의 행태를 보셨다면 과연 뭐라고 하셨을까요?”라고 질문했다.
 

김 목사는 “제가 아는 옥한흠 목사님이라면 지금 당장 빛과진리교회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총회 차원으로 진심으로 사과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위로해 주시며 신속히 예장합동총회 비대위를 열어 이 문제를 총회가 해결하라고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호통치셨을 것이다”고 강조하고, “오정호 목사님은 옥한흠 목사님의 뜻을 이어가려고 교회갱신협의회를 통해 노력해오지 않으셨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옥한흠 목사님이 평생 힘쓰셨던 제자훈련을 빙자해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는 제자훈련이란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똥을 먹이고 온갖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벌이다가 결국 감옥에 갔다”며, “김명진 목사가 왜곡한 제자훈련 때문에 교인 한 사람은 혼자서 거동할 수 없는 장애 1급 판정을 받았고, 다른 많은 피해자들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신앙생활을 포기하고 실족해 피폐하게 됐다”고 규탄했다.
 

김 목사는 오정호 목사를 향해 “이러한 김명진 목사의 행태는 옥한흠 목사님과 오정호 목사님이 추구하셨던 제자훈련에 대한 모독이자 제자훈련의 의미와 뜻을 짓밟는 것이다”라며, “예장합동총회가 피해자들의 절규와 호소에 묵묵부답이라면 나중에 우리 주님 앞에 섰을 때 무슨 낯으로 뵐 수 있겠습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교인들이 엄청난 피해를 당했는 데도 교회와 노회, 총회가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며, “‘JMS와 신천지를 합친 것 같다’고 조사해 놓고 정작 정직 6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린 평양노회 강재식 목사를 빛과진리교회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김 목사는 “피해자들은 예장합동총회에 침묵에 분노하고 있다”며 “오정호 총회장님, 피해자들에게 대못을 박은 평양노회 강재식 목사를 그저 두고만 계실 것입니까?”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오정호 목사를 향해 “피해자들의 절규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만약 옥한흠 목사님이라면 이 사안을 어떻게 처리하셨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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