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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로 인해 거주자 공영주차장 몸살”
수원시 파장동 공영주차장, 신천지 신도들 주차로 민원 빗발쳐
2024년 07월 01일 (월) 15:22:39 박인재 nofear1212@naver.com

▮ 텔레그램 공지를 통해 신도들에게 공영주차장 주차 안내

▮ 해당 공영주차장, ‘거주자 공영주차장’으로 성격 달라

<교회와신앙> 박인재】 신천지 요한지파 수원교회 신도들이 예배시간마다 인근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대거 주차를 해 주민민원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이른바 ‘민폐’ 논란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천지 요한지파 수원교회 신도들이 예배 참석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거 이용해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사진은 문제가 된 수원시 파장동 공영주차장

신천지 탈퇴자 A씨는 본지에 최근 신천지 요한지파 수원교회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지한 주차관련 공지문을 제보했다.


‘파장동 공영주차장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에서 신천지 요한지파 수원교회는 공영주차장 이용시간과 비용, 주차가능 층수에 대해 설명하고 “이중주차와 주차장 입구 주차로 인한 민원으로 인해 2024년 6월 9일부터 단속을 하니 주의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어 “수요예배 시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면서 “장년부, 부녀부, 청년부는 파장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서 자문회(70세 이상 신도 모임)와 새가족, 병약자분들을 배려하기 바란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제보자 A씨는 “수원교회 신도들이 파장동 주민도 아닌데 이용을 권장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주차장을 마치 자기 재산처럼 쓴다”고 비판했다.

   
신천지 신도들로 인해 민원이 계속 제기된 파장동 공영주차장

이어 “파장동 인근이 주차난이 심해 지역주민들에게 심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공영주차장 사용을 허가해 준 아파트 입주민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주차장인 파장동 공영주차장은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공공에 개방한 형태로 출근시간 이후인 오전 9시부터 퇴근시간 직전인 오후 6시까지 주민들의 출근으로 주차장이 비어 있는 시간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형태의 공영주차장이다.


그러나 일요일에도 개방이 허용되어 있는 바람에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적으로 주차를 하게 됐고, 주변의 교통난과 주차난이 가속화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당 공영주차장은 일반 공영주차장과 달리 ‘거주자 공영주차장’으로 해당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이들이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주차장인데, 이에 대해 제보자 A씨는 “이에 대한 거주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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