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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지방교회는 다른 이단의 공통점을 거의 다 갖고 있다
2024년 07월 01일 (월) 10:02:47 유동근 목사 webmaster@amennews.com

유동근 목사 / 온누리선교교회 원로

 
유동근 목사

- 이단과 지방교회의 공통점 - 

 

1. 교주의 신격화

이단종파들은 그들의 창시자 내지는 교주를 그리스도와 동등되거나 그 이상으로 높인다. 그것은 그들에 대한 많은 신화나 만들어 낸 이야기를 기초로 한다(딤전 1:4 벧후 2:3). 지방교회의 워치만 니에 대한 미담(각종 신화)들은 가공할 만하다. 어쩌면 과장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이기에 가능했을 것 같다. 말하기에 민망할 정도의 일부러 멋있게 보이도록 꾸며내거나 조작하여 만들어 낸 신화(미담)들이 많다. 사실을 알고 나면 모두가 그 반대이거나 거짓이다. 
 

2. 이단 종파들은 그들 나름의 경전을 가지고 있다.

통일교는 ‘성약서’라는 것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원리강론’이라고 한다. 전도관은 ‘피의 복음’, ‘오묘원리’를 갖고 있으며, 몰몬교는 ‘몰몬경’, 크리스챤 사이언스는 ‘과학과 건강’, 여호와의 증인은 ‘새 세계 번역 성경’을 각각 가지고 있다.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의 ‘라이프 스터디’와 ‘결정연구’, ‘장로집회’, ‘회복역’ 등은 그들의 경전이며 성경을 갖고 집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체의 책들의 내용을 중심으로 예배를 한다. 말씀보존학회 계통의 사람들이 킹제임스 성경 외에는 사탄의 계략(가톨릭)에 의해 변질된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맥을 같이 한다.
 

3. 이단들은 자신들의 단체를 특화시켜서 매력을 호소한다.

통일교는 결혼 못하는 시골 총각들에게 매력적이다. 그들의 합동결혼식은 전 세계적으로 가공할만 한 규모로 진행된다. 몰몬교는 철저한 ‘몰몬교 교육’, 크리스쳔 사이언스는 ‘신유의 은사’ 여호와의 증인은 방문 교육하면서 교인들의 편리를 도모하며 자기들의 교회는 십일조나 기타 헌금을 하지 않는다고 감언이설로 유혹한다. 그러나 내 고교 동기(김*수) 아버지는 여호와의 증인에 빠져서 가산을 다 갖다 바치는 바람에 집안이 엄청 경제가 어려워진 경우가 존재한다. 우리 동기들은 불신자들까지도 거의 다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지방교회는 1) 지방교회만이 분열의 입장이 아닌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온전히 회복된 유일한 교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다고 주장한다. 다른 기성교회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은 분열적인 입장에 있는 고로 성경적인 교회가 아니라고 한다. 2)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도는 50년에 한 사람씩 나온다. 그것이 이 시대는 워치만 니요 위트니스 리라고 주장한다(릴리 박사의 ‘나의 잊지 못할 기억들’ 이란 책자에서). 그들은 중국에서부터 ‘두 사도’라고 주장하며 모든 교회들에게 모든 지도자적 지위, 장로의 권한, 재산권 등 다 바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것을 양도(hand over)라고 하였다(워치만 니 전집 참조).
 

4. 이단자들은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한다.

한국에는 소위 보혜사라는 교주가 있는가 하면, 자신이 재림주라고 하는 자들이 꽤 많이 있어왔다. 어떤 이단은 자기들이 ‘동방의 의인’(사 41:25), ‘일곱 인을 뗄자’(계 5:2)라고 주장한다. 또한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자도 있다. 즉 자신을 감람나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위트니스 리는 자신의 가르치는 말씀이 구약의 선지자들과 동일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신탁의 말씀(God’ oracle)이라고 주장했다. 위트니스 리는 괴상한 삼위일체론을 말했다. 하나님은 원래 순수한 물과 같은데, 과정을 거쳐서(processed), 인성이 복합되었고(compound), 그 영(The Spirit)으로 최종 완성 되었다고 가르친다(Ultimate Consummation). 삼위일체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세 위격이 모든 면에서 다 본질에서 동일하며, 완전한 하나님이라는 정통 학설을 뒤집었다. 성부는 맑은 물, 성자는 거기에 커피를 탄 것처럼 뭔가 더해졌으니 곧 인성이 더해져서 +2 성령은 최종 완성되어 +3가 되었다고 가르쳤다. 곧 하나님은 점차 진화되신 하나님인 셈이다(그의 근거 성경은 요한복음 7장 38-39절이다, 참고자료는 앤드류 머리의 그리스도의 영이라는 책이다). 게다가 그는 평소 일곱 영을 강조하여, 사도신경에 그것이 빠졌다고 개탄스러워했다. 그는 교회가 타락한 계시록의 시대에 하나님의 성령은 일곱 배로 강화된 일곱 영(Sevenfold Intensified Spirit)이 되었다고 가르쳤다. 그는 그리스도의 두 번 되심(two becoming)을 가르쳤는데, 한 번은 하나님이 육신되심(요1:14), 예수는 죽음과 부활을 거쳐 생명주는 영이 되었다고 가르쳤다(고전 15:45). 그리고 삼위일체론에서 한 인격에, 세 면(one person, three aspects)이라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연합된 영(mingled spirit)을 가르쳤고 ‘영을 따르는 것’이 만병통치인 것처럼 가르쳤다(롬 8:4-6). 그는 고린도전서 6장 17절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라”는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가 주 예수를 믿을 때 두 영이 한 영으로 연합되었기에(mingled spirit), 그리스도인들은 속에 있는 영만 따르면 그것이 바로 주님을 따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정 그렇다면 디모데 후서 4장 22절의 바울의 기도는 불필요한 말씀이 된다(나는 주께서 네 영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5. 이단자들은 현실교회(기존 교회들)을 비난한다.

기독교의 이단 교주들은 대부분 기성교회에서 나간 자들이기에 현실교회의 약점을 잘 안다. 따라서 그들은 주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기성교회의 약점들을 찾아 비난한다. 지방교회의 전신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폐쇄파 형제단이다. 그것은 위트니스 리가 기록한 교회와 지방교회 역사들이라는 책자(1999년 판)나 릴리 박사가 저술한 ‘나의 잊지 못할 기억들’이라는 책에 기술되어 있다(2024년 5-6월 벧엘서원 번역 출간예정). 클라런스 배스가 지은 ‘세대주의란 무엇인가?’란 책을 읽어보면 J.N. Darby는 기존 교회를 타락한 경륜으로서 하나님은 한번 타락한 경륜은 다시 회복하지 않으신다고 하며, 기존교회를 정죄하면서 시작하였다. 지방교회 창시자 워치만 니도 동일한 입장을 취하였고, 그들은 오늘 날 신천지와 또 다른 이단들과 동일하게 불신자 전도보다는 기존 교회 신자들을 자신들의 기존 여러 동서고금의 영적 서적들을 조직적으로 편집 응용, 특화된 교리를 만들어 배우는 자들을 매료시켜서 자신들의 교회로 대량 유입하는 일을 해왔다. 그것은 릴리 박사 책에 그들의 일에 대하여 초기에 중국에서 엄청난 부흥이 일어났는데(단시간에 600여 교회, 7만 명 이상), 그것은 불신자들의 회개와 구원이 아니라 기존 교회 사람들을 이끌어 내는 일종의 그리스도인의 교회 재편이라고 표현했다.
 

6. 이단자들은 비밀결사(祕密結社)를 한다.

이단에 넘어간 자들은 대부분 반인륜적, 반사회적이 된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들끼리 비밀을 잘 지키며(혹은 결사적으로 자신들 안의 비밀이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곧잘 공격적이 된다) 잘 뭉친다. 때로는 이단자들이 기성교회의 교인들보 더 자신들 내부의 사람들과 더 친절하고 더 뜨겁게 사랑한다. 따라서 거기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훈련을 받고, 엄청나게 헌신적이 되며,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믿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특별교리를 전하여 자신들 안으로 사람들을 유입하기 위해 포교 활동에 전념한다.

내 가정을 포함하여 지방교회 교인들은 자신들 지방교회의 사람들과의 친교나 그들의 집회 생활에 열심하기 위해 지방교회를 다니지 않는 기성교회 다니는 가족들 친척들과는 별로 가깝지 않게 지낸다. 그곳에 생활하다가 떠난 가족들과는 거의 원수처럼 인륜적 관계를 끊고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녀를 낳고 함께 사는 부부 사이에도 지방교회 교리에 찬동하지 않고, 기성교회에 가고자 하는 경우가 생기면 대화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사는 경우가 많다.
 

7. 이단들의 공통점은 정통교회의 교리와 완전 다른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다른 특별하고 비밀스런 교리를 감추고 기성교회 사람들을 얻기 위해 많은 부분 같다고 위장하기도 한다. 또한 정통진리의 일부를 성경 전체인 것처럼 확대해석하거나 전부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성경의 일부를 너무 강조하거나 자기들에게 유리한 식으로 해석해서 성경 전체의 뜻을 왜곡하는 일이 허다하다. 안식일 교회는 ‘조사 심판’이라는 특수 용어를 사용한다. 1844년부터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이름들에 대하여 조사심판을 시작했다고 하는 조사심판설이다. 이들은 다니엘 8장과 9장에 근거해서 하나님이 하늘의 성소를 깨끗케 하시는 일을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지방교회가 ‘시대의 사도’는 역사적으로 50년에 한 명씩 나온다고 하는 말과 맥을 같이 한다. 지방교회는 ‘하나님의 신약경륜’ ‘한 몸의 건축’ ‘한 사역’ 등의 몇 가지 특별한 슬로건을 내걸고 성경이야 말로 신약경륜을 이루기 위한 책이며, 결론적으로 사람은 하나님이 되기 위한 존재라고 가르친다(신화사상).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아타나시우스) 즉 지방교회의 문제점은 경륜만 이룰 수 있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서로 사랑, 부부의 사랑 복종, 믿음, 의, 화평, 용서, 겸손, 인내, 자비, 긍휼 등 모든 다른 것은 경시될 수 있다는 식이다. 즉 지방교회 교리를 분석해 보면 성경의 몇 가지 진리만 뽑아내서 그것들을 중대 교리로 특화시켜서 그것만 하면 된다는 식의 치우친 사상을 갖게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60년 가까이 신앙생활을 하였고(어릴 때는 장로교, 고교 때는 성결교, 다시 장로교, 대학 초기는 감리교), 그후 20여년 이상 이단적 사상에 심취하였고, 지방교회 생활을 체험한 사람(50세까지)으로서 한 두 마디 깊이 느낀 것을 술회하면서 짧은 논설을 마치고자 한다. 그러나 지방교회 후반 10년은 깊은 회의를 느끼고 실망하여 해외의 선교에 전념하였다. 그 외국의 교회들은 지금도 보존되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감사드린다. 내가 오늘에 이르러 충심으로 말하고자 하는 지론은 이것이다. “이 세상에 진실로 겸손한 이단은 없다” “이 세상에 진실로 참으로 정직하고 진실하여 위선적이지 않은 이단도 없다”

(한교연, 이영호 목사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출판한, 바른 신앙을 위한 이단, 사이비예방 백서 종합자료(1) 참고,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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