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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0) 장신대 신학과 03학번 입장문 내고 김의식 사퇴 촉구
총회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회개 촉구
2024년 06월 23일 (일) 11:09:27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편집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성추문과 관련해 교단 산하 단체와 노회, 학교 동문 등이 지속적인 입장문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03학번 18명이 입장문을 냈다.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성추문과 관련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출신들이 입장문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사진은 장신대 채플 모습 유튜브 갈무리.

03학번은 입장문에서 김의식 목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총회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회개를 촉구했다.
 

03학번은 “김의식 목사는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한 어설픈 변명을 멈추고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며, “총회장과 치유하는 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죄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의식 목사가 교단의 대표인 총회장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교단법에 따라 치리하라”며, “이번 사태에 안일하게 대응한 총회 임원회의 책임있는 사과와 반성,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03학번 입장문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03학번은 교단 총회장 김의식 목사 불륜 의혹에 대해 아래와 같이 우리의 뜻을 밝힙니다.
 

1. 김의식 총회장의 사임을 촉구합니다.

• 김의식 목사는 자신을 둘러싼 불륜 의혹에 대한 어설픈 변명을 멈추고 진실을 밝히기 바랍니다.

• 김의식 목사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회개와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 김의식 목사는 예장 통합 총회장과 치유하는 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죄하시기 바랍니다.
 

2. 총회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회개 운동을 촉구합니다.

• 총회는 불륜 의혹을 받는 김의식 목사에 대한 진실을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총회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의식 목사가 교단의 대표인 총회장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도록 조치하고, 교단법에 따라 치리해 주십시오.

• 이번 사태에 안일하게 대응한 총회 임원회의 책임있는 사과와 반성,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총회는 임원과 교회 지도자들의 비위행위를 지도하고 목회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상설 감시기구를 만들어 실질적인 교단의 변화를 이끌어내 주십시오.

• 총회는 우리 안에 죄악을 숨기기보다 드러내어, 뼈를 깎는 회개와 갱신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목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또한 철저한 회개와 갱신 운동으로 교단을 새롭게 하는 일에 마음 모아 동참하겠습니다.

 

2024년 6월 21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03학번 동문

고성진, 김미은, 김윤기, 김재승, 김정훈, 김종숙, 김태훈, 박근범, 손병호, 이성로,   이은재, 이종성, 이주행, 전은주, 정대경, 정재기, 최성은, 최지영 (이상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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