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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4) 자문위원회, 김의식 총회장, 직무 중단 권고하기로 의결
부총회장 직무대행 체제 109회 총회 준비토록
2024년 06월 19일 (수) 12:32:36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직무 중단 권고 외에 총회장 입장문과 별반 차이 없는 내용

   

교회 권사와 무인텔 출입으로 인해 불륜의혹이 제기된 대한예수교회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김의식 목사에 대해 총회장 자문위원회(위원장 손달익 증경총회장)가 김 총회장에 대해 직무 중단을 권고하기로 뜻을 모았다.

6월 19일 오전 7시에 모임을 가진 자문위원회는 ▲한국교회에 사과 ▲김의식 총회장 직무 중단 권고 ▲부총회장이 제109회기 총회준비 만전 기하도록 권고 등 세 가지를 의결했다.

예장통합총회장 자문위원회는 손달익, 김태영, 류영모, 신정호, 이순창 증경총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 자문위원회의 결의는 그야말로 '권고'라는 점에서 강제 집행할 법적 근거는 없다. 더구나 자문위원회 결의가 김 총회장의 입장문과 다른 점은 필수 직무 수행에서 직무 '중단'일 뿐 총회장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건강한교회를위한목회자협의회, 신앙고백모임, 열린신학바른목회실천회, 예장농민목회자협의회, 일하는예수회, 통합총회바로세우기행동연대 등 6개 단체는 지난 18일 총회장 자문위원들에게 “김의식 총회장은 지금까지 나온 언론 보도의 추문 내용만으로도 더 이상 목사로서 총회와 교회를 대표할 수 없다”며, “김의식 총회장을 사퇴시키고 예장통합총회의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통합측 총회 관계자는 “자문위원회의 한계를 드러낸 결정이다”며 “총회장 사퇴와 목사 면직에 대한 문제는 총회 헌법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고 결국 재판국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소속 노회나 교단 내의 회원인 목사나 총대들의 고소가 있을 때 다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자문위원회 의결 내용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자문위원회(위원장 손달익 증경총회장. 서기 신정호 증경총회장)는 오늘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자문위원 5인이 모두 참석하여 조찬회의를 통해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김의식 총회장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아래의 3가지를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1. 예장통합 총회장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한국교회에 사과를 드립니다.

2. 김의식 총회장이 모든 총회장의 직무를 중단하도록 권고하기로 하다.

3. 예장통합 김영걸 부총회장은 모든 상황을 대비해서 예장통합 제109회기 총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권고하기로 하다.

이상의 3가지를 예장통합총회 김보현 사무총장에게 통보하여 예장통합총회 기관지인 기독공보에 기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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