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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님 글과 영상 내렸습니다”
소속 목사, 김 목사 영상 삭제, 후폭풍 일어나나
2024년 06월 11일 (화) 17:06:39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양봉식】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인 김의식 목사의 불륜 의혹이 담긴 파주의 <숲속의 궁전> 무인텔 영상이 전격적으로 공개되면서(https://www.youtube.com/watch?v=Dmy6O12vgO0&t=622s)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통합 교단 내에서는 관망과 망설임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통합 소속 목사가 김의식 목사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서 내리겠다고 공지해 주목받고 있다.

   

정철수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정철수치유스토리(https://m.blog.naver.com/charls1231/223474591945)의 낙서장에서 ‘#김의식목사님 영상과 글을 내렸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 목사는 글에서 “오늘 제 유튜에 올린 ‘김의식 목사님을 만나고 왔습니다’라는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올린 것은 제 스승이자 제가 가장 존경하는 김의식 목사님이 회개하시고 다시 주님께 돌아오길 바래서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영상과 글을 내려야 되겠다 싶어 영상과 글 두 개 다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내가 가장 사랑하던, 존경하던 목사님 이신데!!! 마음이 아픕니다”며, ““내가 존경하던, 내가 닮고 싶었던 김의식 목사님은 지금 어디 계신가요?”라고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주위를 둘러 봐도 내가 닮고 싶은, 내가 존경할 만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며 “그저 마음만 쓰다듬으며 '주님만 보자', '주님만 닮자'라고 제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던집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의식 목사의 불륜 의혹과 관련된 영상이 공개되자 예장통합의 예장통합바르게세우기연대 등 일부 목회자들이 화요일에 종로5가에서 모임을 갖고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측 목회자에 따르면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모여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성명서와 함께 김의식 목사와 관련된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여기에는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개혁적인 모임의 대표와 목회자 운동 그룹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노회의 경고 기소위원회가 있어 고소나 고발이 있지만 총회 자체에는 이런 재판국이 알아서 수사할 수 없는 구조라서 김의식 목사의 소속 노회에서 다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기독교는 건덕의 문제라는 점에서 스스로 결단해야 함에도 오리발을 내미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교회의 경우에도 목사가 물러나는 데 총회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더욱 더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약 이런 식으로 끌고 가서 총회를 하게 되면 성찬집례를 현 총회장이 집례하기 때문에 성찬거부 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며, ”총회 장소 개최 문제 이전에 통합총회 전반적인 위기라는 의식으로 문제들을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식 목사의 <숲속의궁전> 동영상이 10만 조회가 넘는데 다른 운영자가 확대재생산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이 문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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