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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정명석의 메시아관(觀), 말바꾸기에 불과해
JMS 탈퇴자 공동체 ‘가나안’ 김경천 목사, 정명석의 메시아관(觀) 정밀분석
2024년 06월 07일 (금) 13:18:56 박인재 nofear1212@naver.com

김 목사, “예수님은 단 한 번도 말을 바꾸신 적이 없다” 지적

<교회와신앙> 박인재여신도들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JMS 교주 정명석의 메시아 교리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심층반박한 글이 게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경천 목사가 정명석 씨의 메시아관 변천사를 세밀하게 분석해서 카페에 올렸다.

과거 JMS에 오랜시간 신도로 있었으나 탈퇴하여 지금은 JMS 탈퇴자들의 회복을 돕고 있는 김경천 목사(회복교회 담임)는 2024년 6월 6일 네이버 카페 ‘가나안’에 ‘정 씨(정명석)의 메시아관 변천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경천 목사는 “정명석은 초창기에 ‘메시아는 둘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시대마다 두 감람나무가 둘 씩 있다고 강의하다 보니 예수님 때도 둘이어야 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정명석이 문선명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문선명은 예수님 타입, 자신은 바울 타입이며, 문선명은 이름이 높지만 자신은 실제로 가나안 땅에 들어갔으니 실속이 있다고 강의했었다”고 짚었다.
 

김 목사는 “자신이 JMS에 있었을 당시 우리들도 초림 메시아가 둘이라는 말에 의아해하면서 두 감람나무 교리상 그런가보다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김 목사는 정명석의 메시아관(觀)이 바뀌게 되었다면서, “정명석이 ‘자기 혼자만 메시아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며, “세례요한이 문선명이라고 하면 정명석이 늦게 나왔으므로 정명석이 예수가 되는 논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목사는 이 부분에 대해 “정명석의 말에 의하면 예수님이 문선명에게 메시아증(證)을 잠깐 빌려주었으나 반납하지 않고 계속 자기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세상에 이런 궤변도 없다”고 지적하며 “메시아가 무슨 증(證)을 가지고 하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정명석은 상황에 따라 메시아에 대한 말을 바꾸며 사람들을 속여왔다.

또 그는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했지만 문선명은 정명석을 증거한 적이 없다”고 반증했다.
 

이어 김 목사는 정명석의 세 번째로 바뀐 메시아관(觀)에 대해 지적했는데 “정명석은 중국에서 체포되었을 때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고 오직 예수님만이 메시아다’라고 했었다”며 “정명석은 편지를 통해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고 종교개혁자, 세례요한이다’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정명석 교주가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라고)실토를 한 셈”이라며 “결국 자기는 메시아가 아닌데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메시아라고 했다는 소리였다”고 분석했다.
 

김 목사는 네 번째로 “10년 형을 마치고 출소 후 다시 메시아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성자분체론’이라는 논리를 들고 나왔다”며 “예수님도 성자분체, 자기도 성자분체이니 그 순간 정명석 자신은 이 시대의 예수가 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명석은 이 ‘성자분체론’으로 예수님보다 더 높은 신급으로 올라갔다”며 “예수님은 성약시대 아들이고, 정명석 자신은 성약시대 신부로 각각 성자분체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짚었다.
 

이랬던 정명석이 두 번째로 구속된 이후에는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고 그냥 하나님 잘 믿게 하는 목사”라고 말했는데, 김 목사는 이러한 정명석의 상반된 입장표명에 대해 “메시아라면 이렇게 말 바꾸기 할 수 없다. 예수님은 한 번도 사명을 부정하지 않으셨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글을 맺으면서 “정명석은 메시아 놀이 하다가 인생 말년에 비참하게 되었다”며 “그는 그냥 거짓말하고 있을 뿐이고, 성경에 대해 무지함을 드러내고 있으며 출소 이후에도 메시아라고 말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정명석에 오랫동안 속고 살았던 나는 뼈저리게 회개하며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께로 돌아키게 하고 싶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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