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서의 배경과 가치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든 안 믿든 율법에 열성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할례의 문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믿는 자들에게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유대인이 없는 현대의 교회도 많은 경우 구원에서 율법의 행위를 말합니다. 의롭게 되는 것이 행위냐 믿음이냐는 교회의 시작부터 계속되어 온 논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는 그 모든 혼란을 종식시키는 분명한 복음의 말씀입니다.

2. 로마서의 복음

로마서가 말씀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셔서 그 피를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십니다. 로마서는 구원에서 절대로 예정을 말하지 않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동일하게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되어 옛사람이 죽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우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따라 사는 자가 아니라 영을 따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fkcDC9jWo&t=6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