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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목사의 잘못되고 거짓된 회개관을 분석 비판한다(7)
‘회개는 개인적으로 혼자 하는 것’이라는 김의식 목사의 회개관은 자신의 불륜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 회개관이라 할 수 있다
2024년 05월 12일 (일) 21:53:09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최삼경 목사 / <빛과소금교회> 원로목사, 본지 편집인 

 
▲ 최삼경 목사

서론: 필자와 김의식 목사가 2023년 11월 24일에(오전 7시 17분부터 9시 39분) 주고받은 문자에서 드러난 김의식 목사의 잘못된 회개관을 분석한다.
 

그동안 김의식 목사와 필자가 나눈 카톡 문자들이 적지 않았다. 주고받은 문자 속에서 김의식 목사의 잘못된 회개관을 볼 수 있었다. 필자가 시종일관 김의식 목사에게 불륜 의혹에 대하여 회개하고 그에 따르는 바른 행동을 취하라고 한 점을 생각하면, 김 목사는 바른 회개관을 가지고 회개하는 것만이 최선이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의 회개관이 무엇이 잘못인지 밝히지 않을 수 없다.
 

문자 중에 오자는 수정하고 내용은 그대로 소개한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김의식 목사의 문자는 파란색으로 하고 중요한 부분은 진하게 하며, 필자의 문자는 밑줄을 그었다. 우선 주고받은 카톡 문자부터 확인하자.
 

[최삼경] 나를 원망하지 말아요. (나를) 하나님이 쓰시는 당나귀로 여겨줘요.

[김의식] 저는 선배님에 대해 조사를 요청하는 투서문건이 둘이나 들어왔는데도 선배님과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참고 있습니다.(이 부분은 앞의 글에서 충분히 비판하였다.)

[최삼경] 아 그런가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부탁합니다. (참지 말고 사실대로) 조사해주세요. 나에게 잘못이 있다면 덮어주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그런 기사를 봤는데 왜 아무 말이 없는지 궁금했습니다. 오히려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덮지 마세요.

[김의식] 선배님, 흉허물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싸움은 끝이 없습니다! 언제까지 남의 허물이나 들추다가 인생을 끝내시렵니까? 모든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십시다! 남은 여생 서로 용서하고 사랑으로 하나된 힘으로 복음선교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최삼경] 이 말 그 자체도 옳은 말이 아닙니다. 암을 발견하고도 덮어주는 것과 같이 악한 짓입니다. 그리고 흉허물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은 맞지만, 목사님의 잘못은 흉허물이 아닙니다. 가능하면 도려내야할 암보다 더 무서운, 치료 받고 도려내야 할 죄악입니다.

[김의식] 선배님은 왜 암을 발견하고도 수술을 하지 않으시고 시술이나 다른 치료요법을 쓰십니까?(이 부분은 필자의 전립선 암에 대하여 황규학이의 잘못된 정보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주) 환자의 상태를 최우선으로 치료하지 않습니까?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가 너무도 어렵습니다! 지금은 남에게 돌팔매질을 하기보다 예수님처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하신 주님의 음성이 그립고 또 그 말씀대로 행해야 할 때입니다.

[최삼경] 덮을 수 없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목사님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의식] 선배님, 회개는 주님과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 저도 날마다 금식하며 참회하며 살고 있습니다.

[최삼경] 회개할 때만 용서할 수 있고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말은 죄를 해결하지 않고 덮으려는 자기합리화입니다.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김의식] 저는 저 자신을 합리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죄 없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최삼경] (목사님은) 거짓으로 협박하는 권사에게도 평화를 위해 헌금을 돌려주시는 선한 분이잖아요? 회개는 그 권사가 해야죠? 아니 (그 권사가) 회개하도록 제가 해 드릴께요. (그리고) 사립탐정으로 불륜을 뒷조사한 4분이(5분이라고 함) 회개해야죠.(치유하는 교회에서 김의식 목사의 불륜 의혹을 추적한 4분들을 말한다: 필자주)

[김의식] 협박해서 준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항상 그들이 고소하기 위해 한 수법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들의 함정에 빠져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삼경] 이 말에 수긍하고 긍정할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보겠습니다. 99'9% 반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본론: 김의식 목사는 잘못된 회개관을 방패 삼아 자신의 불륜 의혹을 적당히 덮으려는 꼼수 논리를 쓰고 있다.
 

주고받은 문자 중에 핵심 내용은 필자가 “(김 목사의 불륜 의혹 문제를) 덮을 수 없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목사님은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자, 김의식 목사가 “선배님(필자를 가리킴), 회개는 주님과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 저도 날마다 금식하며 참회하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하고 “죄 없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라고 하였다. 분석하고 비판하겠다.

 

김의식 목사는 자신이 지은 어떤 죄에 대하여 매일 금식기도까지 하며 회개하고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김의식 목사는 자신의 무슨 죄에 대하여 매일 금식하며 회개한다고 하고 있는 것일까? 필자가 이 문자를 주고받을 당시 김 목사는 자신의 불륜 문제에 대하여 ‘매일 금식하며 회개한다’고 하였음이 분명하다. 필자가 다른 어떤 죄를 언급하지도 않았고, 일반적인 죄나 일반적인 회개를 언급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김의식 목사에게 불륜 의혹만 없다면 필자가 그의 이름을 거론할 일도 없고, 길에서 만나도 그를 아는 사람처럼 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듣기로 김 목사는 그 일로 인하여 건강이 이상할 정도로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고 하는데 그만큼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고 스승을 팔아 번돈 은 30을 버렸고, 배가 터져 죽어도 회개는 하지 못했던 가룟 유다처럼 자신의 불륜 의혹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시인도 못하고 참된 회개도 하지 못하고 있다.
 

김의식 목사는 자신의 불륜 의혹에 대하여, 다윗처럼 시인하고 회개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한다는 회개는 일반적인 의미의 회개라고 변명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을 것이지만, 다음의 관점에서 그것은 모순되고 거짓된 변명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첫째, 우선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필자는 김의식 목사에게 ‘불륜 의혹’에 대하여 지적하였고 그것을 회개하라는 것을 일괄 되게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런 필자에게 ‘자신은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날마다 금식하며 회개한다’고 했다. 이율배반적인 주장이 아닐 수 없다. 그가 매일 금식까지 하며 쉬지 않고 회개하는 ‘회개의 사람’이라면, ‘회개하라’는 필자에게 그는 ‘나는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 ‘비록 나는 매일 금식까지 하며 회개하는 사람이지만, 당신이 지적하는 죄는 짓지 않았기에 회개할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했어야 그의 진실을 드러내는 길이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누구의 돈을 훔친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이 필자를 향하여 “돈을 훔쳤으니 회개하라”고 말한다면, 필자는 ‘금식하며 매일 회개한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나는 당신이 지적하는 죄에 대하여 회개할 거리가 없다’라고 강변해야 옳은 일이다. 필자가 김 목사에게 ‘불륜 의혹을 회개하라’고 하였을 때, 그가 회개한다고 말하지 않고, 대신 화를 내더라도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 하고, ‘나는 당신이 말하는 죄를 짓지 않았으니 회개할 이유도 없고 회개할 거리도 없다. 계속 이렇게 불륜을 지적하고 회개 운운하면 고소하겠다고 큰소리라도 쳤다면, 필자는 내가 혹 잘못 알고 있나’ ‘정보가 정확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김의식 목사가 “회개는 주님과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지금 저도 날마다 금식하며 참회하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공개적 회개 없이 적당히 자신의 불륜 의혹을 덮으려는 꼼수 회개관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아도 김 목사는 지난주에 세상법정에 필자를 고소하였다. 지난 5월 3일 오후에 강서 경찰서 담당자로부터 김의식 목사의 고소 통지를 받았다. 고소를 당하면 언제나 대응하기에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진실을 밝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응할 것이다. 기회가 되면 이 문제는 따로 세부적으로 취급하겠다.

 

둘째, 김 목사는 비록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그는 두 번이나 필자를 찾아왔고, 한 번은 무릎까지 꿇고 잘못을 빌었던 행위로 볼 때, 이중적인 인격자가 아니라면 그런 변명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만일 필자가 김 목사의 ‘불륜 의혹’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고 취급하지 않았다면, 높으신 총회장이며 총장이신 김의식 목사가 노회장도 못한 필자를 두 번이나 찾아올 리도 없을 것이지만, 거기다 무릎까지 꿇고 용서를 구할 가능성은 0.1%도 없을 것이다.
 

쉽게 용서를 구하고는 즉시 다르게 행동하고, 거짓말을 하고 또 용서를 구하고 다시 또 같은 거짓말을 한다면 그는 거짓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형식적으로 회개한다고 해도 진정한 회개는 아닐 것이다. 5월 9일자 황규학의 글에서 김의식 목사가 필자를 찾아온 일도 없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 일도 없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본 글에 황규학과 김의식 목사의 거짓을 즉시 비판하겠다. https://m.lawtimes.net/5130

 

결론: 모든 회개는 공개적으로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인적으로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모든 죄에는 내용과 대상이 있다. 내용 없는 죄도 없고 대상 없는 죄도 없다. 예를 들어, 누가 A의 물건을 훔쳤다면 그의 죄의 내용은 절도이며, 죄의 대상은 A이다. 누가 B란 사람을 구타하였다면 죄의 내용은 구타이며, 죄의 대상은 B이다. 만일 누가 C라는 사람을 죽였다면 죄의 내용은 살인이며, 죄의 대상은 C라는 사람과 그 가족이다.
 

그러나 성도에게 죄의 대상은 이중성이 있다. 하나는 인간이고 하나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다윗은 인간 우리야와 밧세바에게 살인죄와 간음죄를 지은 후에 하나님께 고백하기를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시편 51:4)라고 하였다. 다윗은 인간 두 사람은 물론 나아가 하나님 앞에도 죄인이란 점을 깨달았다.
 

모든 회개를 다 항상 공개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죄는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 하면 된다. 행위로 짓지 않고 마음으로 지은 죄라면, 꼭 간증하여 유익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개적으로 회개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공개적으로 하면 역작용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다른 사람에게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마음 내면의 죄라면, 하나님과 나만 알고 개인적으로 회개하면 된다. 예를 들어 길가에 걸어가는 모르는 여인에게 검은 생각을 하고 난 후에,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죄란 생각이 들어, 회개란 이름으로 낯 모를 그 사람을 찾아가 ‘나는 기독교인으로 마음으로 이런 죄를 지어 회개하니 용서해 주세요’라고 한다면, 오히려 기독교인의 회개가 우스꽝스러운 것이 될 수 있고, 오히려 죄가 더 확대할 위험도 있다. 마음의 죄, 특히 하나님만 아는 죄라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아무도 몰래 개인적으로 회개하면 된다. 그러나 행위로 지은 죄와 공인의 죄라면 비교적 공개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회개를 공개적으로 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점에 대하여 하나는 성경으로 증명하고, 하나는 김의식 목사가 했던 공개적 회개 사건 하나를 통하여 증명하겠다.
 

성경에서부터 그 점을 보자. 두 가지로 증명하겠다. 하나는 다윗의 경우이고, 하나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먼저 다윗의 경우다. 다윗은 그가 지은 살인죄와 간음죄를 지적하는 나단 선지자에게, 김의식 목사처럼 ‘회개는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 하면 된다. 나에게 회개하라고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즉시 죄를 다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회개하였고, 평생 눈물로 회개하며 살았고 그것을 성경에까지 밝히 기록하여 회개하였다.
 

다음으로 우리 주님의 말씀이 그렇다. 마태복음 19:15-17이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라고 하였다.
 

김의식 목사도 결코 이 말씀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에 의하면, 참 성도는 형제의 죄를 발견할 때 그냥 모르는 것처럼 외면하고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찾아가 개인적으로 회개를 권고해야 한다. 그럴 때 상대의 저항과 역공을 받아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래도 피하면 안 된다. 개인적으로 권고하다가 듣지 않으면 공개적으로 치리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확한 뜻이다. 김의식 목사의 회개관을 그대로 적용하면 어떤 죄를 지었다고 해도 회개는 공개적으로 할 필요가 없으므로, 자연히 하나님의 교회에서 공의나 치리는 불필요 한 것이 되고 만다. 그러나 치리가 사라진 교회는 교회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다음으로, 김의식 목사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두 개의 신문(국민일보, 한국기독공보)에 알려 사과(회개)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공개적 회개의 대표적 모습이다.
 

김의식 목사가 거짓 간증을 책으로 출판하고, 또 그것을 국민일보에 공개적으로 게재했다가 피해 당사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회개한 일이 있다. ‘회개는 개인적으로 하면 된다’는 김의식 목사의 회개관에 비추어 보면 참으로 모순되고 거짓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내용은 이렇다. 그가 시카고에서 목회하고 돌아오던 1998년에 장신대 교수에 응모하였는데(장신대가 김 목사를 교수로 청빙한 것이 아니라 김 목사가 응모하였다), 김 목사는 몇 가지 이유로 교수가 되지 못하였다. 그런데 김 목사는 그에 대하여 그의 자서전 격인 서적 <치유목회 이야기>와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에서 “배경 없고 돈 없는 사람은 신학대 교수도 못되나 - 귀국 후 교수임용 순위 바뀌어 후보 탈락”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마치 자신이 장신대 교수가 되지 못한 것은 다른 교수의 돈과 권력에 밀린 것처럼 거짓말을 한 것이다. 당시 그의 교수 자리를 빼앗으려고 한 일도, 사람도 없었으며, 따라서 그는 돈과 권력으로 교수 자리를 빼앗긴 일도 없었다. 당시 김 목사는 이사회에 추천된 단독 후보였기 때문이다.
 

결국 김의식 목사는 거짓된 글로 인하여, 다른 교수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고 국민일보 글은 내리고 책은 파기하기로 하며, 그가 <국민일보>(11월 7일)와 한국기독공보에 각각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그러나 무슨 일인지 아직도 국민일보의 글은 내려지지 않고 있음은 김의식 목사의 섬세하지 못한 점을 여기에서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김 목사는 임용에서 탈락되었는가? 당시 김의식 목사만 이사회에 추천된 단독 후보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가 교수임용에서 떨어진 것은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 첫째는 시카고의 한 호텔에 여인과 함께 들어간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그것이 장신대의 한 교수에게 투서가 들어왔다. 둘째는 교수로 임용되기도 전에 장신대 교수가 다 된 것처럼 교수 명함을 미리 만들어 사용하였던 것이다. 형식상으로는 그 명함 사건으로 교수임용에서 탈락되었지만, 첫째 이유도 영향이 미쳤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의식 목사는 자신이 교수 자리를 돈과 권력에 밀려 다른 교수에게 빼앗긴 것처럼 허위 사실을 책과 신문에 쓰고, 여기저기 다니며 간증까지 하고 다녔으며, 심지어 <치유하는교회> 교인들은 이런 내용을 하도 여러번 들어 외울 정도라고 한다. 결국 그는 공개적 사과를 일간지 국민일보와 교단 신문인 한국기독공보에 냄으로 그의 간증은 모두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충분히 밝혔다. 100% 김의식 목사가 만든 거짓말이었기에 공개적 사과, 즉 회개를 한 것이다.
 

김 목사는 총회장으로 그렇게 굴욕적인 사과문을 내고도 공개적 사과를 잊은 사람처럼 또 다시 같은 허위 주장을 하고 다닌다는 점이다. 필자는 그 사실을 보고, 하도 기가 차서 말을 못할 정도였다.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글로 써서 출판까지 하고 일간지에 낸 것도 놀랄 일인데, 늦게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공개적 사과를 하였다면, 다시는 같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또 할 수 없는 것이 상식인데, 상식을 넘어 다시 같은 거짓말로 설교하였다는 것이다. 필자는 김 목사의 그런 모습을 보고 ‘이 분은 대책이 서지 않는 사람이구나’란 생각 외에 다른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지난 2월 20일 <순창제일교회>에서 “어디서 떨어졌는가”(계 2:1-7)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였다. 그날따라 그곳에서 그는 유별나게 한국의 성적 타락에 대하여 언급을 많이 하였다. 그런데 3여 개월여 전에 사과문을 내놓고도 과거에 한 잘못된 주장을 다시 했다는 점이다. 내용을 보자.
 

제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교수로 오라고 하여서 왔다가(자신이 교수가 되겠다고 응모하고도 장신대가 자신을 오라고 한 것처럼 표현하는 것도 거짓이다.) 이사회에서 바꾸어 치기를 하는 바람에(바로 이것이 자신이 공개적으로 회개한 내용이다) 안 돼 가지고 저 호남신학교 대학교로 갔어요. 유배 가는 심정으로 호남신학교에 가서 3년 동안 가르쳤어요.

 

이런 점이 필자가 김의식 목사를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다. 이런 것을 보면 지도자로는 물론 인간적인 동정심마저 사라지고 만다. 어떻게 거짓 간증에 대하여 3개월여 전에, 총회장으로 ‘총회장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라는 의심을 가질 사과문을, 국민일보와 한국기독공보에 공개적으로 내어놓고도 다시 같은 거짓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분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 이 하나만 보아도 김의식 목사가 과연 누구인지 어떤 인격의 소유자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문제는 개인적으로 하면 된다는 잘못된 회개관을 가진 자로, 장신대 교수 건에서는 개인적으로 회개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회개하는 모순된 짓을 하고, 또 다시 같은 실수를 하고 다니며, 이제 자신의 불륜 의혹에 대하여는 개인적으로 회개하면 된다는 비신학적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는 점이다.
 

성도에게 회개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회개는 모든 성도에게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은 누구나 죄를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라는 말씀처럼,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참 성도라면 쉬지 않고 회개해야 하고 할 수밖에 없다. 만일 성도로 회개가 중단되었거나, 또는 잘못된 회개관을 가졌다면 그는 바른 성도가 될 수 없다. 대신 바른 회개관으로 쉬지 않고 회개하면 그는 참 성도이며 나아가 죄인으로 성자도 될 수 있다. 김의식 총회장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바른 회개관을 가지고 회개의 모범을 보이는 목사, 총회장이 되어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목사가 되어주길 주문하며 글을 마친다.
 

⮫ 관련기사 :

1) 김의식 목사(치유하는 교회, 치유대학 총장, 통합측 총회장)의 불륜을 이제부터 실명으로 밝힌다(1)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24)

2) 일개 은퇴 목사 앞에 무릎까지 꿇고 잘못을 빈 현직 총회장 김의식 목사(2)(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27)

 3) 김의식 목사 문제로 필자를 ‘고소하겠다’는 총회 임원들에게 묻는다(3)(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36)

4) 김의식 목사, 불륜 의혹에 대하여 임원회에 드리는 공개질문(4)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44)

5) 김의식 목사가 필자와 나눈 문자에서 보인 그의 이중성, 모순, 그리고 거짓은 무엇인가?(5)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49

6) 현직 통합측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일개 은퇴목사인 필자 앞에 왜 무릎까지 꿇고 빌었어야 했나?(6)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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