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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교주 정명석, 변호인 보강으로 반전 노리나?
최근 변호사 2명 추가선임, 1심 막바지와 달리 변호인 대거 증원
2024년 04월 10일 (수) 14:35:05 박인재 nofear1212@naver.com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재판부의 입장 변화 감지한 듯
 

   
성범죄 행위로 1심에서 23년형을 받은 정명석 씨(유튜브 캡처)

<교회와신앙> 박인재JMS 교주 정명석이 최근 변호인을 대거 보강해 재판 분위기의 반전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명석 측은 2024년 4월 2일 법무법인 우X, 4월 5일 김 모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다는 변호인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정명석 측의 태도는 1심과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라 주목된다.
 

1심에서 정명석 측은 무려 13명의 개인 변호사와 법무법인을 선임해 최대한 형량을 낮춰보려 했으나 징역 23년이라는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그리고 1심 과정 중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방영으로 인해 이단 사이비에 대한 국민적인 공분이 일어났고, 결국 여론이 악화되면서 변호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사임하는 변호인들이 속출했다.

   
   
2차 공판을 앞두고 정명석 측은 4월 2, 5일 잇따라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여 보강했다.

정 씨의 1심 재판 기간에 사임한 변호인의 수는 13명 중 5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명석 측이 1명의 변호인을 해임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런데 2024년 3월 5일 정 씨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공판과정의 증거조사 절차에서 “증거목록 중 CD와 녹취록이 많은데 녹취록의 경우 증거조사 후 녹취록을 제출해서 확정된 증거로 삼아야 하는데 (원심에서) 녹취록을 들어보지 않은 상황에서 확정된 증거로 채택한 부분이 있다”며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증거능력 인정에 있어서 증거로 제출된 녹음파일이 증거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의심이 든다”며 “녹음파일에 대한 판례에 따르면, 파일 사본의 경우 복사 과정에서 원본 내용과 동일한 파일이어야 증거능력으로 인정되는데, 이 사건 원심 판결문에는 ‘피해자 A씨의 아이클라우드에 복사된 녹음파일이 원본 내용 그대로 복사됐다고 인정된다’고 적혀 있는데(해당 파일이) 편집과정을 거치거나 개작이 없는 사본인지, 이로인해 해당 녹음파일이 증거능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찰이 이에 대한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에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재판부의 미묘한 기류변화를 감지한 듯 정명석 측은 그동안 일관적으로 주장해 온 “증거로 제출된 녹음파일이 조작됐다”는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변호인을 추가 선임해 검찰의 혐의입증을 막아내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이러한 정 씨 측의 전략은 1심 선고형량에서 최대한의 감형을 이끌어 내려는 재판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명석 교주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은 2024년 4월 16일 오후 5시 1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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