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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70년 북한억류선교사 3명, 송환돼야..”
평화한국, 7/13 학술대회 등 프로젝트 진행
2023년 07월 13일 (목) 14:23:18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북한에 억류 중인 3명의 선교사 송환을 위한 연합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DMZ국제평화연합예배, 정전70년 평화콘서트 등이다.

   
▲ 평화한국(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은  2023년 ‘정전70년, 억류선교사 송환을 위한 연합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평화한국(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은 지난 7월 13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년 ‘정전70년, 억류선교사 송환을 위한 연합프로젝트’를 알렸다.

   
▲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허문영 대표는 “연합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DMZ국제평화연합예배, 정전70년 평화콘서트가 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이번 행사들은 정전협정 70년을 돌아보며 민족 분단과 국민 분열의 죄를 회개하고,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의 석방을 위한 기도와 실질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가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복음통일을 이루어 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된다”고 취지를 전했다.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는 오는 7월 2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정전협정 70년과 북한억류자 송환을 위한 남북한 및 국제사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명수 교수(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는 “정전 70주년과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으로, 학문적으로 정리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박 교수는 “국제학술대회는 세 부분으로 진행된다”면서 “6.25 자체에 대한 연구와 정전협정 이후 70년 동안 한국기독교 발전 과정, 그리고 북한인권 증진 등 현실 문제 해결 방안이다”라고 전했다.

‘DMZ국제평화연합예배’와 ‘정전70년 평화콘서트’는 오는 7월 25일(화)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평화연합예배에서는 정전70년에 드리는 회개기도회도 포함되어 있다.

   
▲ 평화콘서트 포스터 

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는 “한국교회의 미스바 회개운동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하며 “연합기도회의 목적은 회개를 통한 하나님의 긍휼을 덧입는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 목사는 “철저한 회개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남북통일과 동서갈등 해결이 되어 제사장 나라가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알렸다.

평화한국은 DMZ국제평화연합예배에는 주안장로교회, 충만한교회, 만나교회, 새중앙교회, 할렐루야교회 등 약 40여개의 한국교회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 부흥한국, 통일코리아선교대회, 예수원 등 약 10여개의 국내·외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전70년 평화콘서트’에는 소향, 하나의코러스, 브라스 브라더스, 세미한소리, 남북유나이티드 등이 출연한다. DMZ국제평화연합예배와 정전70년 평화콘서트는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현장 및 평화한국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형원 대표(부흥한국)는 “한반도의 치유와 복음 통일의 염원을 담아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정전협정 조인식 때 1953년 7월 27일 양측 조인 마친 후 양측 군악대가 아리랑을 연주했다고 한다”면서 “하늘의 평화를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마친 후 평화한국은 8월부터 11월까지 북한억류선교사 송환을 위한 민간공공외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 유럽(핀란드, 독일)과 중국을 시작으로 9월 일본, 11월 미국 총 4개 해외국가에서 북한억류선교사를 실질적으로 송환하기 위한 워크샵과 실무협의 및 현장조사를 실행한다고 알렸다. 평화한국의 민간공공외교는 통일부 후원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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