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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의 세습
김성일 단상
2023년 02월 27일 (월) 10:25:26 김성일 집사 webmaster@amennews.com

김성일 / K&Lab 대표이사, 배우(탈랜트), 집사

   
▲ 김성일 집사

 나는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독재 권력의 세습이 너무나 끔찍하고 싫다. 그런데 북한 김일성 일가는 극악한 인간 말종들이니 그렇다손 쳐도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워야 할 교회에서 그 권력(?)이 불로(不勞)한 형태로 세습되는 곳이 있다. 더욱 기가 막힌 건 세습 방법의 교묘하기가 타락한 세상 뺨을 칠 정도다.

그 아비 되는 분은 이미 오래전부터 타락한 세상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분이라 그래도 별로 놀랄 것이 없을 것이지만, 바로 몇 년 전까지 자신의 입으로 세습은 불가하다고 외친 그 아들마저 결국 한통속이 되는 것을 보자니, 역겹기 그지없다.

제발 부탁한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많은 교인들의 눈물의 기도로 세운 교회에 먹칠하지 마라. 당신이 세상 법정의 판결을 등에 업고 그 자리에 계속 앉아있다면, 그 자리는 썩은 냄새가 나는 더러운 자리가 되고, 그 ‘명성’에 두고두고 부끄러운 역사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 기독교에 치명상을 입히는 악행이 될 것이다.

   
 

더불어 ‘내부 사정을 잘 모르면서 남의 교회 일에 참견 말라’는 참으로 답답한 분들께도 한 말씀 드리고 싶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항변이다. 눈 가리고 아옹하는 그들의 방법과 시커먼 뱃속은 이미 유리알처럼 다 드러나 있다. ‘그간 진행되어 온 그들의 교묘한 세습내용을 외부 사람들은 모를까?’하는 점이다. ‘세상 법정에서 면죄부를 받은 모양인데, 과연 하나님의 법정에서도 그게 가능할까’를 생각해보라. 마치 북한 내부 주민들이 북한 정권을 잘 모르듯이 오히려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속사정을 더 모르는 것을 보았다.

이래서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개독교’란 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자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X 칠을 한 사람들이고 이는 동조하는 사람들도 한가지다. 이런 행위는 명백히 성령을 훼방하는 자들이나 하는 행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정신 차리세요. 당신들이 교회를 개척했다고(?) 당신들의 것이 아니다. 그 모든 과정을 성령님께서 인도하셨듯이,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교회다. 미가서 3:9-12의 말씀이다.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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