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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독인구 75만명 통계
해외통신/ 1만명 당 교회는 0.4개
2022년 12월 16일 (금) 10:06:03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프랑스의 기독교 인구와 교회 숫자를 분석한 통계 자료가 발표됐다. 프랑스령 지역을 포함해 프랑스에는 2천7백 곳 이상의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75만 명의 기독교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프랑스의 한 교회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프랑스의 복음주의교회 협의체인 프랑스복음주의협의회(CNEF, Conseil national des évangéliques de France)는 최근 천주교 인구를 포함한 프랑스의 기독교 인구수 및 교회 수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에는 약 2천7백 개 이상의 교회가 있으며 이는 인구 2만5천 명당 1개 교회 꼴의 수치다. 프랑스복음주의협의회는 가정 교회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교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은 센-생드니(Seine-Saint Denis), 파리(Paris), 노르(Nord) 등의 6개 지역이었다. 이 중에는 프랑스령 기아나(Guyane)와 마르티니크(Martinique)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6개 지역은 모두 70개 이상의 교회가 세워져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프랑스는 지난 1950년에 비해 기독교인 숫자가 15배 증가했다(프랑스복음주의협의회)

프랑스복음주의협의회는 프랑스에 인구수 대비 교회 숫자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교회 수가 가장 많은 지역에서도 인구 1만 명당 교회 숫자는 0.4개에 그친다. 프랑스복음주의협의회는 인구 1만 명당 1개 교회 수준으로 교회 숫자를 늘리는 것이 자신들의 다음 목표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 숫자는 74만5천 명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기독교인 숫자가 5만 명이던 1950년보다 15배 증가한 수치다.

프랑스에서 가장 교세가 큰 교파는 350개 교회가 소속된 하나님의 성회였다. 두 번째로 교세가 큰 교파는 222개 교회의 천주교회였으며 세 번째로 큰 교파는 117개 교회가 소속된 복음주의 교파 CAEF(Communautés et assemblées évangéliques de France)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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