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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탄예배 출석률 가장 높아
해외통신/ 인구 63% ‘성탄절에 교회 가서 예배를’
2022년 12월 07일 (수) 14:46:28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12월 성탄절 시즌 중 가장 많은 미국 성도가 교회를 찾는 때는 성탄절 전날인 크리스마스이브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기독교 전문 설문 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는 미국의 개신교 목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성도들의 성탄절 시즌 교회 출석률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전통적으로 미국 교회에서 교회 출석률이 가장 높은 주일은 부활절이며 그 뒤를 성탄절이 이어왔다. 라이프웨이리서치가 2014년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63%가 ‘성탄절에 교회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2015년 설문에서도 인구의 61%가 ‘성탄절 기간에 교회 예배를 드린다’고 답변한 바 있다. 성탄절 기간에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인구 중에서도 57%는 ‘성탄절에 교회 예배를 드리자는 권면을 받는다면 예배에 참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성탄절 시즌인 12월 중 성도들이 가장 많이 교회 예배에 출석하는 때는 크리스마스이브로 48%의 목회자들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출석률이 가장 높다고 답변했다. 성탄절 시즌 중 가장 많은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하는 주일 2위에는 26%의 응답률을 보인 12월 셋째 주일이 올랐으며 3위로는 10%의 답변율을 보인 12월 둘째 주일이 꼽혔다.

성탄절 기간 중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인다’고 응답한 비율은 목회자가 시무하는 교회의 지역, 목회자의 나이와 성별 등의 요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만 55-64세의 목회자의 경우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인다’고 응답한 비율은 44%였으나 만 18-44세 목회자들의 경우 53%의 비율로 같은 항목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남성 목회자의 경우 46%, 여성 목회자의 경우 55%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인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교파는 84%의 응답률을 보인 루터교였다.

한편 지역별 분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인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미국 남부였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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