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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침례교, 우크라이나 돕는다
해외통신/ 침례교연맹 피난민 겨울나기 돕기 준비
2022년 10월 28일 (금) 14:47:08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의 침례 교회들이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 스페인침례교연맹이 우크라이나에 보낼 구호품 차량의 모습(프로테스탄테 디지털 / 스페인침례교연맹)

언론사 <프로테스탄테 디지털>(Protestante Digital)은 스페인침례교연맹(Unión Evangélica Bautista de España)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우크라이나의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침례교연맹의 다니엘 바니울스(Daniel Banyuls) 사무총장은 언론사 <프로테스탄테 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우크라이나의 교회와 보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침례교연맹팀이 방문한 보육원에는 주로 전쟁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지역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출신의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으며 보육원의 아이들 대부분은 전쟁 중 부모를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페인침례교연맹은 보육원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약품, 담요, 기저귀 등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다니엘 바니울스 스페인침례교연맹 사무총장(스페인침례교연맹)

이를 위해 11월에 7대의 구호품 차량을 보낼 계획이며 보급품 분배는 현지 교회들이 맡는다.

바니울스 사무총장에 따르면 현지 교회들은 우크라이나의 피난민들을 돕는 일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은 육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영적 어려움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니울스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을 위한 도움이 시급하다”며 스페인의 교회와 우크라이나의 교회들에게 우크라이나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바니울스 사무총장은 “전쟁이 속히 종식되도록, 우크라이나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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