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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에
김종선 목사 단상
2022년 10월 14일 (금) 10:08:06 김종선 목사 webmaster@amennews.com

김종선 목사/ 인천 선한교회(예장고신) 담임목사, 개혁주의선교회 이사

   
 김종선 목사

  중학교 때 나는 국사 선생님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늘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한때는 “역사 스페셜”의 애청자이기도 했다. 지금도 개인적으로 역사 소설을 참 좋아한다. 특히 김진명 씨가 쓴 [고구려]라는 역사 소설은 주위 사람들과 성도들에게도 강추하는 책이다.

지난 8월 첫 주에 3박 4일간 선배 목사님과 국내의 여러 교회를 돌아보는 중에 부산에 들려서 이상규 교수님 부부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하고 교제했던 행복한 기억이 있다.

이 교수님은 내가 보내는 <교회와신앙>의 칼럼을 읽으시고는 “김 목사의 생각하는 글이 좋다”고 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그러던 중 교수님이 초기 “그리스도인”의 의미에 대한 글에 조언을 하시면서 교수님이 쓰신 [초기 기독교와 로마 사회]라는 책을 추천해 주셨다.

그래서 그때 이 책을 구입하면서 교수님이 쓰신 다른 책들을 몇 권 더 구입했다. 그 책들은 [교양으로 읽는 역사]와 [교양으로 읽는 종교개혁이야기] 그리고 [개혁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인데 지난 9월 한 달 동안 이 책들을 읽으면서 너무 많은 지식과 큰 유익을 얻었다.

이 교수님의 책은 참 담백하다. 그러면서도 역사적인 사실의 근거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그 당시 시대 상황과 종교적인 맥락과 신앙적인 과오를 너무도 선명하고 깔끔하게 설명함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역사 이해를 하게 해 준다.

   
 

특히 [개혁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반드시 필독해야 할 귀한 책으로 여겨진다. 이 책이 더 인상 깊었던 것은 이 교수님이 개혁주의만을 부르짖지 않고, 실제로 개혁주의적인 따뜻한 삶을 사시기에 더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다.

기독교는 역사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삼위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구속사를 전개해 가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사는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과 우리의 정체성을 보다 더 선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위에 추천한 책들을 사서 하루에 한 시간씩만 읽는다면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시대를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셨다는 바른 역사 신앙을 가지고 가슴 벅차하며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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