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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서 그분의 뜻을
네팔에서 온 우봉성 교사의 편지
2022년 10월 06일 (목) 13:29:59 우봉성 교사 webmaster@amennews.com

우봉성 / 네팔 한국어 교사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늘의 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3개월 동안 함께 해 주신 파송 공동체를 위시하여 협력한 공동체와 선교에 동역되어 주시는 모든 하늘의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봉제를 배워 통해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려는 네팔 여인들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데도 건축을 하면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인부들의 태도에 평안을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심한 속쓰림으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날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평안을 앗아가는 일들이 많았음을 알았더라면 건축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것 또한 사역하는 곳을 알아가는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기쁨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 봉제로 만든 가방

4개월에 걸쳐 센터를 건축하면서 네팔과 네팔인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외국인들에게 불리한 네팔의 제도로 인한 피로감으로 지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물가의 상승으로 예산을 초과하였지만, 상황을 아시고 하늘 아버지께서 채워 주셔서 은혜 가운데 마치고 8월에 이사를 잘했습니다. 두 명의 자매들은 재봉 솜씨가 많이 발전하고 있으며 9월부터 한 명의 자매가 함께했습니다.

10월 초부터 한 명의 자매가 더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9월에 있었던 트렌스 히말라야 대회 가방을 만들어 섬겼습니다. 컨퍼런스 가방을 만들면서 저희 모두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숙지하는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에 나오는 자매들은 남편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가정에 유익하다는 고백을 하지만 복스러운 소식에 대해 외면하기에 그들에게 아버지의 나라가 전해지도록 간구하고 있습니다.

자매들이 도움을 받으면서도 복스러운 소식을 외면할 때 낙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태도가 이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졌고, 그들을 향한 하늘 아버지의 계획을 신뢰하기에 그분의 때를 위해 손 모을 뿐입니다. 구제할수록 구제받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기대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성경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

센터를 건축한 너빈 형제는 두 건의 작은 집 건축을 의뢰받았습니다. 허나덴달 건축이 너빈 형제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었듯이 센터 주변의 힌두교 가정들에게도 하늘 아버지의 구속함에 이르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방과 후 교실에 왔던 아이들이 만날 때마다 방과 후 교실을 언제 다시 하는지 물어옵니다. 그때마다 그들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느낍니다. 10여 명의 아이를 위해 하늘 아버지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문을 열어 주시도록 손 모으고 있습니다.

사업 비자를 계속 받기 위해서는 허나덴달 명의로 은행 계좌가 있어야 하기에 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를 접수했습니다. 서류를 준비하면서 높은 은행의 문을 실감했습니다. 비자 발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허나덴달 계좌가 속히 개설되도록 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부 비트모드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너무엘 ㅁ사님의 공동체가 코로나로 인해 자재값 상승으로 준비된 재정을 다 사용하여 재정을 모은 후 내년에 다시 건축하기로 했습니다.

다시금 센터 건축을 잘 마칠 수 있어서 하늘 아버지와 지체되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손 모아 주세요

* 허나덴달 센터가 하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드러내고 구속의 통로가 되고 센터에 오는 자매들이 복된 소식을 받아들이도록

* 건축하면서 부분적이지만 네팔 지체들의 모습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저이머시’라고 인사하면서 담배와 술, 거짓말을 거리낌이 없이 하는 것을 보면서 네팔의 지체들이 예수 안에서 온전히 변화하고 네팔 목자들도 말씀대로 성도를 양육하여 참 된 지체들이 일어나는 네팔 공동체가 되도록

* 1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한 사역의 길이 열리도록

* 10/22일 비자가 완료되어 비자 갱신을 위한 실사를 그분이 직접 주관하여 주시고 허나덴달 명의의 은행 계좌가 속히 개설되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도록

* 비트모드의 너무엘 ㅁㅅ님의 공동체 건축 완성을 위한 재정이 빨리 채워지도록

* 센터 운영을 위해 인터넷 강좌를 통하여 계속 봉제를 배우고 있는데 잘 배워 사역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혜를 부어 주시도록

*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 원달러 상승으로 사역이 위축되지 않고 현장에서 사역과 생존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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