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한국기독교 음악 역사를 쓴 쎈 언니들이 함께 모여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신촌 히브루스(서강로 144, 10층)’에서 송문정 음악감독과 한국 CCM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라이브 공연이다.

▲ 찬양콘서트 포스터

여자로, 부인으로, 엄마로 또한 여성 사역자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힘이 되길 바라며, 다음 세대 찬양사역자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THE DIVAS’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찬양 사역지를 찾기 어려워 생계에까지 어려움을 주는 등 힘든 시간을 찬양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찬양 사역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여성 사역자들이 콘서트를 진행했다.

주최측은 “지난봄, 네 명의 사역자들이 정말 오랜만에 함께 모여 교제를 하던 가운데 ‘후배 사역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여성 후배들을 격려하고픈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K-CCM)’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 자리에서 4인의 깊은 영감 있는 음악과 살아있는 간증을 들을 수 있고, 한 번도 본 적 없고 들어본 적 없는 4명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면서 한국 기독교음악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또 오래전 청년부에서 같이 찬양하던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찬양하며 깊은 임재 가운데 첫사랑이 회복 되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 하루 10월 15일 1회의 공연 100석의 자리라는 점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송미니스트리 02-3473-3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