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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주전 800년 유물 발굴
해외통신/ 제1성전 시대 상아 공예품 최초
2022년 09월 23일 (금) 15:36:45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이스라엘에서 제1성전 시대의 상아 공예품 조각들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제1성전 시대의 상아 공예품이 이스라엘 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으며 발굴된 유물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발견된 상아 공예품 조각들(Eliyahu Yanai / City of David)

이스라엘 예루살렘(Jerusalem)의 건물 잔해에서 상아 공예품 조각들이 대거 발견됐다. 연구팀은 1천500개에 달하는 조각이 발굴됐다고 밝혔으며 유물이 발굴된 건물은 주전 800년경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스라엘고대유물관리국(IAA, Israel Antiquities Authority)의 이프타흐 샬레브(Yiftah Shalev) 박사는 언론사 <C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상아 공예품들은 침대나 문처럼 큰 사이즈의 나무 가구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1성전 시대에 사용되었던 상아 공예품 조각이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된 적이 있지만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 지역에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프타흐 샬레브 박사가 상아 공예품 조각을 들어 보이고 있다(Yaniv Berman / 이스라엘고대유물관리국)

샬레브 박사는 “상아 공예품 조각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당시 예루살렘이 중요한 도시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당시 사회적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시리아를 비롯해 타국의 왕족, 귀족들과 어울릴 정도로 높은 신분을 가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발굴된 상아 공예품들이 외국에서 이스라엘로 들어온 물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샬레브 박사는 “상아 공예는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예술 분야다. 당시 상아는 세계에서 가장 귀한 재료 중 하나였는데 심지어 금보다도 귀하게 여겨졌다. 상아를 예술 재료로 다룰 수 있는 기술자는 손에 꼽혔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상아 공예품이 어떻게 예루살렘에 이르게 됐는지는 불분명하다. 샬레브 박사는 “이 공예품은 무역품으로 들어왔을 수도 있다. 가장 신빙성 있는 이론은 상아 공예품이 타국 왕족이나 귀족의 선물이었을 것이라는 이론”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팀은 상아 공예품 조각들이 발견된 건물이 건물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샬레브 박사는 상아 공예품 조각이 발굴된 건물은 “이제까지 예루살렘에서 발견된 제1성전 시대의 건물 중 가장 큰 건축물”이라며 “해당 건물은 불에 타 무너져 있는 상태였는데 주전 586년 바벨론 침공 때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건물에서 상아 공예품 조각 외에도 포도주를 담았던 부서진 토기 15개와 도장 등을 발굴한 것으로 전해진다. 샬레브 박사는 이 건물에 거주했던 이들이 왕족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굴된 유물들이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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