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장 권순웅 목사 “펜데믹 상처, 회복하도록...”
❚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옥한흠 목사 정신 이어가도록...”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7회기(2022년) 총회가 지난 2022년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화성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열렸다(사진 CBS 캡쳐).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 107회기(2022년) 총회장에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부총회장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당선됐다. 전체 투표수 1507명 투표에서 오정호 목사가 807표를 받아, 693표를 받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를 제치고 부총회장에 선출된 것이다. 부총회장이었던 권순웅 목사는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선출되었다.

▲ 부총회장에 당선된 오정호 목사(왼쪽)와 총회장에 당선된 권순웅 목사(오른쪽)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CBS 캡쳐).

신임 권순웅 총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상처를 입은 교회와 총회를 회복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며 “샬롬 부흥운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숭웅 목사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과의 평화, 사람과의 평화, 환경과의 평화 이시대에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선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고 소견을 밝혔다.

오정호 목사 역시 인터뷰에서 “옥한흠 목사의 개혁정신을 이어가겠다”며 “하나님께서 저를 세우셨으니 저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정직하게 신실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예장합동 107회기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목사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장로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
서기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회계 지동빈 장로(강변교회)
부회계 김화중 장로(북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