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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찬양, 외국에도 많이 전하고 싶어요”
인터뷰/ 최소영 대표 찬양덕후(Dive into Worship)
2022년 08월 12일 (금) 17:53:50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  “우리의 찬양을 외국에 많이 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는 우리의 찬양을 외국 사람도 함께 누리며 즐거워하며 영광을 돌리면 좋겠습니다. 한국에는 K-pop만 있는 게 아니라, 소위 ‘K-찬양’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영어 찬양곡과 영어 복음 영상이 많은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 최소영 대표. 찬양덕후를 통해 우리의 찬양을 외국으로도 많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소영 대표(43, 찬양덕후, Dive into Worship)는 인터뷰가 처음이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찬양덕후’ 사역 이야기에 들어가자 담대하면서도 진지하게 말을 이었다.

“정말 찬양을 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데, 또 재능까지도 있는데 이런저런 여건으로 자신의 소망을 펼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소위 찬양의 열정으로 가득 찬 ‘덕후’들이죠. 그들을 위한 플랫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그러한 덕후들이 한 사람씩 모여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바로 ‘찬양덕후’입니다. 영어 이름으로는 Dive into Worship(다이브인투워십)입니다.”

최 대표는 청년 시절 찬양팀으로 교회에서 봉사를 했다. 결혼 이후 찬양팀을 계속 할 수 없었지만, 남편과 함께 찬양사역의 비전들을 나누며 때를 기다렸다.

“친한 친구와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훗날 실버타운에 가서도 우리 찬양팀을 만들자고 말이죠.”

   
▲ 찬양덕후 유튜브 채널(사진을 클릭하면 유튜브 채널에 바로 연결된다) 

최 대표가 먼저 깃발을 세웠다. 찬양하기를 원하는 사람 함께하자고 했다. 찬양팀에서 멀어진 지 10년만이다. 최 대표의 깃발에 회사원, 학교선생님, 교육전도사, 찬양사역자, 보컬리스트 등 6명이 모였다. 직업도 전공도 나이도 모두 다르다. 그렇지만 오직 하나, 함께 찬양하자는 뜻에 하나로 모인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객원으로 함께한 이들도 35명이나 되었다.

“현재는 찬양덕후 유튜브 채널을 통한 사역만 하고 있어요. 21년 4월에 시작했죠. 싱글 앨범들도 발매했어요. 객원 찬양 사역자들과 함께 콜라보 연주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가능한 다양하고 많은 사역자들과 연결해서 폭을 넓혀가려고 합니다.”

   
▲ 최소영 대표는 '많은 이들이 찬양덕후 사역으로 위로 받고 힘을 얻고 있다'며 기뻐했다.

최 대표는 금년 10월까지는 기존의 찬양곡들을 다시 부르는 ‘커버곡’ 중심으로 찬양 사역을 했다면, 10월 이후부터는 복음 영상 한글 버전 추가, 그리고 새롭게 작곡된 찬양을 중심으로 사역을 할 예정이라며 그 방향을 언급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23년) 후반부터는 오프라인 사역도 시도해 볼 수 있겠다고도 했다. 그렇게 되면 함께 다양한 합주(콜라보)에 참여하게 될 맴버의 공개 모집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모습에 정말 많이 힘을 얻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했던 분이 찬양덕후의 찬양으로 위로가 되었다며 연락을 주신 분, 우리의 찬양을 친히 수어로 만들어서 보내주신 분, 어느 커피전문점 사장님께서 우리의 영상을 매장 내 TV화면에 띄우겠다고 하신 분 등 모든 이들이 이런저런 모습으로 ‘찬양덕후’와 함께한다고 믿습니다.”

최소영 대표는 ‘찬양덕후’ 찬양팀이 10년 20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은혜롭게 사역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사역자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자리를 떠나지 않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찬양덕후’ 맴버인 도현준 형제와 황선미 자매가 들어왔다. 최 대표의 인터뷰를 응원할 겸, 함께 사진으로 찬양팀을 알리기 위해서다.

   
▲ 도현준 형제(왼쪽), 황선미 자매(가운데) 그리고 최소영 대표(오른쪽). 찬양덕후는 매주 목요일 정기 모임을 통해 찬양 연습 등의 시간을 갖는다.   

도현준 형제는 “저는 태권도 선수였습니다. 찬양이 좋아서, 예배가 좋아서 찬양사역을 시작하였고, 이 팀에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현재 기타를 연주하며 찬양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 팀 너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황선미 자매는 “코로나로 비대면일 때, 우리의 찬양은 영상으로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라며 “다양한 사람이 함께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게 너무 좋습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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