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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가 복음적 대안이다
한장총 ‘탈동성애 기독 포럼’, 이요나 목사, 김범수 간사 등
2022년 07월 15일 (금) 13:06:43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탈동성애가 동성애 문제를 해결하는 한국교회의 복음적 대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 시민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와 건전신앙수호연대(대표 하다니엘 목사), 시티미션처치(이규 목사)가 지난 7월 14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탈동성애 기독 포럼’을 주관했다. 이날 포럼은 탈동성애자의 증언과 동성애 치유 가능성,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교회의 대응을 다뤘다.

   
▲ '탈동성애 기독 포럼'이 지난 7월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됐다 

김범수 간사(탈동성애인권연대)는 이날 포럼에서 탈동성애자로서 증언했다. 김 간사는 “동성애자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돈으로 사람을 사기도 했다”고 동성애 사실을 알리며 당시에는 “희망도 없었고 공허함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알콜 중독자는 알콜치료 센터에 가라고 하고, 마약 중독자에게는 마약치료센터에 가라고 하는데, 동성애 문제 관해서는 속시원한 해결책 없이 죄라고만 했다”고 언급하며 동성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지 않은 교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 김범수 간사 

김 간사는 “어느 날 한 교회를 찾아가 성경공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자에게는 인생이 달린 절박한 문제였다”면서 “모든 인생의 문제, 원인을 성경 속에서 찾고, 오직 말씀 속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한 때 동성애자였던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대표) 역시 “오직 성경만이 동성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목사는 “노력을 하는 것하고 완벽하게 변화되는 것하고는 다르다”며 “완벽하게 변화되기 위해서는 예수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언 목사(히즈 하우스(His Hous))는 중독자 치유 사역을 하면서 “성경적 방법,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니까 사람이 변하는 것을 체험했다”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사람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증언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가 반동성애가 아니라 탈동성애로 대응해야 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안용운 목사(행복한윤리재단 대표)는 “한국교회의 동성애 대응이 반동성애로만 되면 다수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며 “탈동성애가 동성애 대책에 있어서 교회의 최종병기이다”고 언급했다. 안 목사는 “탈동성애는 동성애를 대하는 복음적인 대안이다”이라면서 “복음이 아니면 예수님이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 이요나 목사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허용하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길원평 교수(한동대)는 ‘차별금지법의 모순과 실상’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길 교수는 차별금지법이 “윤리도덕, 남녀구분, 자유, 교회를 파괴한다”고 성토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은 알면 반대하고 모르면 찬성한다”면서 “지금 국민 4분의 3이 모른다.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 교수는 “흔들리지 않고 말씀에 굳게 서야 한다”면서 “저쪽은 음란으로 온 세상을 파괴시키려 한다. 이 싸움에서 이기려면 거룩한 삶을 살고,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 문제, 차별금지법 문제가 나의 문제, 나의 자녀 문제, 우리 교회 문제라고 생각하고 동성애 막고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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