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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CA, 전미복음주의협회 탈퇴
해외통신/ 기후 변화, 이민자 문제, 사형 제도 등으로 갈등
2022년 07월 01일 (금) 15:19:03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의 주요 장로 교단 중 하나인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교단이 전미복음주의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NAE)를 탈퇴하기로 공식 결의했다.

   
▲ PCA 교단 총회 모습(PCA)

PCA 교단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열린 연례 총회에서 전미복음주의협회 탈퇴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며 1,030표의 찬성표 대 699표의 반대표로 협회 탈퇴가 최종 결정됐다. 1942년에 설립된 전미복음주의협회에는 39개 교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교회뿐만 아니라 비영리 기독교 단체, 기독 학교 등도 소속되어 있다.

PCA는 전미복음주의협회 탈퇴의 배경으로 전미복음주의협회의 정치 행보를 꼽았다. 최근 전미복음주의협회는 기후 변화, 이민자 문제, 사형 제도 등의 정치 사안에 관해 목소리를 내는 일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협회와 PCA 교단 소속 일부 교회 사이에 마찰이 빚어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탈퇴에 찬성하는 측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조항을 인용해 “교회 공의회는 국가의 일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데이비드 코핀 목사(ByFaith)

탈퇴를 지지하는 데이비드 코핀(David Coffin) 목사는 크리스처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미복음주의협회 탈퇴에 찬성하는 이유는 나의 정치적 입장과 협회의 입장이 달라서가 아니다. PCA 교단은 일반적으로 교회가 정치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위치에 있다고 간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협회 탈퇴에 반대하는 교회들의 경우 반대의 이유로 전미복음주의협회와 PCA가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는 점과 교회에 적대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교단이 전미복음주의협회를 통해 연합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PCA는 교단이 설립됐던 1973년부터 전미복음주의협회에 소속되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PCA 교단은 PCA 소속 교회 중 전미복음주의협회와의 관계를 이어가길 원하는 지역교회의 경우 교회의 선택에 따라 전미복음주의협회 소속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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