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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독 축제 1만3천 명 운집
해외통신/ 기독단체 80곳 이상 참여, 다음 행사는 2028년
2022년 06월 02일 (목) 10:50:27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독일에서 대규모 기독교 축제 ‘크리스티발’(Christival) 행사가 열렸다. 워크샵, 음악회, 기독교 유명인사와의 대담 등의 다양한 순서로 꾸려진 이번 크리스티발 행사에는 1만3천 명의 기독교인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 올해 크리스티발 행사에는 1만3천 명이 참여했다(Hannes Neuman / 크리스티발, via Evangelical Focus)

5월 24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에르푸르트(Erfurt) 지역에서 크리스티발 행사가 개최됐다. 신약 빌립보서 연구를 중심으로 꾸려진 이번 행사는 “믿음을 나누다. 예수를 경험하다. 삶을 기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독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기독교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성경 교사로 참여한 줄리아 가르샤겐(Julia Garschagen) 씨는 프로메디엔지(Pro Medien)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기 위해 크리스티발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오는 적들은 삶과 죽음을 다스리는 왕이 아니다. 오직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와 온 세계의 왕이시다”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주 참여자인 만 14-24세의 젊은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미나, 대담, 라이브음악회와 여러 예술 분야를 활용한 순서들이 에르푸르트 전역에서 준비됐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천 명의 봉사자가 이번 행사를 섬겼다.

   
▲ 크리스티발 행사 모습(Uwe Rannefeld / 크리스티발, via Evangelical Focus)

주최 측은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지난 2년간 활발히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던 독일의 성도들이 오랫동안 크리스티발과 같은 기독교 행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소그룹 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흠뻑 흡수했다”며 “이전 그 어느 때보다도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발 행사는 1976년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7번째 크리스티발 행사로 이제까지 이 행사에 참여한 기독교 단체는 80곳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 행사는 2028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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