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교계 최초로 메타버스 목회 선교 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메타버스 과정은 1년 간 준비한 행사로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진 목회자와 성도들 중 30명을 교육인원으로 제한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 노영상), 스마트메타버스선교아카데미(원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사무총장 심현수)가 ‘스마트 메타버스 목회선교 1기 과정’을 4월 25일(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본관4층 믿음연수실에서 공동주최한다.

‘스마트 메타버스 목회선교 과정’에서는 메타버스를 목회와 선교 및 다음 세대 교육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 시간 외 총 8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비용은 25만원(위촉장, 교재, 중식 및 다과 포함)이다. 다만 미래목회포럼 회원사는 20만원이다(20% 할인). 등록은 https://url.kr/etc9ms으로 하면 된다. 과정 준비물로는 개인별 노트북과 이어폰, 스마트폰과 노트북 연결잭이다. 미래목회포럼에 따르면 수료자는 스마트 메타버스 선교사 위촉장이 수여되고 스마트멀티미디어전문가(메타버스) 1급자격증 검정비가 면제된다. 스마트메타버스선교아카데미는 이번 메타버스 과정을 통해서 100만 스마트 메타버스 선교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메타버스 과정은 1부 ‘스마트 메타버스 이해와 메타버스 활용 목회와 선교 실천1’, 2부 ‘스마트 메타버스 활용 목회와 선교 실천2’로 나누어지며 각 부마다 4교시씩 진행된다. 교과과정을 보면 이프랜드(ifland)와 게더타운(gather.town) 가입 및 만들기 체험과 활용 목회와 선교 실전, 젭(ZEP) 메타버스 사용법 및 목회와 선교 활용 실전 등이 포함됐다.    

▲ 메타버스 목회 선교 과정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