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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무겁지만 사랑은 무겁지 않아요
2022년 03월 25일 (금) 11:50:14 최재하 목사 webmaster@amennews.com

최재하 목사 / 예수사랑의교회

   
▲ 최재하 목사

 그는 도무지 기뻐할 것이 없는 것 같은 사람이었다.
결혼도 하지 않았다.
이렇다 할 가족도 없다.
병이 들어 사단의 사자라고 불리는 가시에게 시달림을 받았다.
게다가 험하고 험한 고난을 당했다.

“...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고후11:23-27,개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뻐하고 기뻐했던 사람, 기뻐하고 기뻐하라고 소리치는 사람, 그가 바울이다.

그의 비결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열쇠였다.

첫째,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으로 그는 기뻐하였다.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8)

   
 

둘째,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는 것으로 그는 기뻐하였다.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19-20)

셋째, 자신의 원하는 바를 넘어 그리스도의 뜻을 이루는 것으로 그는 기뻐하였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를 인하여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21-26)

아주 잘생기고 튼튼한 우량아가 있었다.
그 아기 이모가 오늘 아침 말했다.

"아기가 유독 예뻐요. 너무 잘생기고 사랑스럽고 튼튼해요. 조카가 무거울 텐데 동생(아기 엄마)은 아기를 안고 여기저기 서울로 목포로 잘도 뛰어다녀요."

내가 말했다.

짐은 무거울 수 있지만 사랑은 무겁지 않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도 바울과 실라처럼 감옥에서조차 기쁘게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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