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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략, 난민 7백만 예상
종교시민단체 참여 긴급구호연대 조직
2022년 03월 14일 (월) 15:03:44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푸틴 전쟁 종식 촉구, 우크라이나 돕기 위한 모금 호소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의 기독교단체와 한국정교회, 불교, 원불교등과 시민단체로 구성된‘우크라이나전쟁난민긴급구호연대’(이하 우크구호연대)를 발족되었다.

   
▲ 종교단체와 시민단체가 연합해서 조직한 '우크라이나전쟁난민긴급구호연대'는 러시아 정부가 일으킨 침략전쟁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우크구호연대는 3월 14일 오전 11시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돕고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자회견문을 내고 ”유엔에 의하면, 3월 2일 현재, 우크라이나 안에서 긴급구호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인구는 약 1,200만 명, 주변국으로 피난하는 우크라이나 난민은 4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고, 머지않아 700만 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쟁을 겪었고, 잿더미 위에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지만, 여전히 분단 상황에서 불신과 갈등, 분열과 대립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고통 받는 전쟁 난민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연대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는 즉각적인 종전과 철군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과 확대는 세계의 경제위기를 심화할 것이고, 자칫 핵전쟁으로 확산될 수 있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며 푸틴 대통령에서 즉각적인 종전과 철군을 촉구했다.

우크구호연대는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하는 한, 우리는 세계와 지구촌시민사회, 특히 한국 정부와 러시아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러시아 정부에 대한강력한 경제 제재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며 “한국의 종교단체들,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한국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교민들과 연대하여, 우크라이나 전쟁난민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정교회 그리스도인들을 통하여 현지에 직접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도록 할 것”이라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한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전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 군대를 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침투 자신들의 지배적인 식민통치 위해 계속 공격하고 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 주권 영토 침해하는 행위는 국제법와 유엔헌장 위반하는 사안이다“며 “많은 도시가 물과 전기와 식량이 공급받을 수 없고 인도주의적인 지원이 닿을 수 없는 상황이며 러시아군대가 일부러 도시 떠나 못하게 하고 인간방패를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주의적 통로 만드는 일인데 러시아군으로부터 방해받고 있다고 밝힌 포노마렌코 대사는 “많은 자료와 정보를 통해서 민간 지역에 러시아군의 공격이 사전에 계획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인도주의에 반하는 것이며 수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국제적인 연대 요청하고 있고 연대하고 활동하는 것이 푸틴을 막는 유일한 길이다”며 우크연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러시아한국정교회 대교구 암브로시오스 대주교는 ”우리는 너무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러시아 정부가 저지를 전쟁을 목격하고 있다. 이는 2차대전의 독일 나치가 한 것과 유사하다“며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점에서 우크라인이나 사람에게 총을 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에게 총을 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정교회를 향해 ▲전쟁에 반대하기 때문에 대다수 러시아 국민들의 침묵하는 자유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민이 자유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에 대해 규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우크구호연대는 전쟁 종식 활동을 위한 평화캠페인을 국내 및 세계종교시민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은 물론 미디어팀을 조직하여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언론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모금 활동을 한국 종교, 시민단체들과 함께 적극 전개하여,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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