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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상황 2 “지하실에 숨어 사태 파악 중”
우크라이나 올랙 목사가 보내온 기도 편지
2022년 02월 25일 (금) 15:06:09 올랙 목사 webmaster@amennews.com

올랙 키리쿤 목사 / 우크라이나 까추장카 지역 현지 목회자

 
▲ 벨라루스와의 국경 근처인 까추장카 교회를 목회하는 올랙 키리쿤 목사

크라이나 현지 목회자, 올랙 목사의 긴급 기도 요청(한국 시간 2/25 오전 11시 50분)이 있은 후 상황이 급변했다고 전해왔다. 25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벨라루스와의 국경 지역에 있는 까추장카 마을 저지선이 러시아군에 의해 돌파되었다는 소식이다. -편집자 주-

우리는 현재 지하실에서 사태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나의 집이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수많은 군용 차량 등이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소리가 너무나도 생생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주님께만 소망을 두며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더욱 간절함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까추장카에서 올랙 목사 드림

   
▲ 까추장카 마을을 관통하는 전략적 도로변. 올랙 목사의 집은 슈퍼마켓 바로 옆이 있다. 이 집 지하에서 올랙 목사와 가족들은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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