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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천상지천) 김윤택, 명예훼손 벌금 2백 받아
진용식 목사, 탁지원 발생인 등 명예훼손 혐의
2022년 02월 14일 (월) 14:28:13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유튜브 채널 ‘천상지천’을 운영하고 있는 김윤택 씨가 진용식 목사(안산상록교회, 한국기독교이단상상소협회장), 탁지원 발행인(월간 현대종교), 신현욱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 상담소 소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약식명령 벌금 2백만원을 받았다.

   
▲ 약식 명령서 

의정부지방법원(판사 김형훈)은 지난 1월 19일 유튜버 김윤택 씨에게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벌금 2백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약식명령문에서 김윤택 씨의 유튜브 방송 내용에 대해 “피고인(김윤택을 말함)은 ... ‘이단상담소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이단상담소는 누가 만들었다고요? 핵심만 아시면 돼요. 000하고 000에서 떨어져 나온 애들이 이단상담소를 차린 거예요...”라며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고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적시했다.

또한 “피해자들을 ‘사탄 마귀 12지파’, ‘이 개놈의 00’, ‘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지칭하여 공연히 피해자들을 모욕하였다”며 모욕죄도 추가했다.

김윤택 씨는 키에리(kiery7)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iery7)와 다음 카페 등 인터넷을 중심으로 다수의 비성경적인 내용을 전파하며 활동을 해오고 있다. 키에리의 유튜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총 조회수 약 20만회에 달한다. 본지는 [“하늘 대행자를 찾아라” <천상지천>의 황당한 주장들]이란 제목으로 ‘천상지천’ 관련 기사를 이미 보도한 바 있다(참고 기사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03).

   
 김윤택 씨는 키에리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 <천상지천>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택 씨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장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가 올린 ‘하늘이 심판자이자 구원자 부활한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그의 주장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중요 내용들을 살펴보자. 아래와 같다.

“나는 이상하고 단순하지만 인생의 행보로 불완전한 육을 선택했기 때문에 나는 그들이 내가 바라는 창조한 이유대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그들을 심판할 수도 종말을 줄 수도 영을 소멸시킬 수도 있느니라”

“하늘의 자녀들아.. 너희들을 하늘의 말씀으로 야단치고 혼내고 훈계하는 회초리를 든 자를 찾아야 하느니라”

“하늘에서 온 그 자는 하늘의 진리이니라”

“인류를 최종적으로 사탄의 손아귀에서 구원하기 위해.. 내가 마지막으로써 지구로 온 최종 하늘의 천상의 왕으로써 성스러운 길을 갈 것이니 그것은 성경에서 예언되어 있을 것이니라”

“하늘의 뜻으로 온 천상의 왕을 찾으라. 그는 진실만을 가리친다.”

“그 하늘의 온 자 천상의 왕이 수세기 동안 나의 교회들에 의해 무시된 진리의 많은 부분이 다시 나타날 것이니라.”

정리해 보면 ‘하늘의 뜻을 가지고 온 자를 찾아야 한다’, ‘그는 천상의 왕이며 구원을 주는 자이다’, ‘이것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등 황당한 주장들이다.

이러한 천상지천의 주장들에 대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이하 한상협)는 2020년 6월 25일 성명서를 내고 ‘천상지천은 비성경적인 단체’라며 주의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상협(http://www.jesus114.net/)은 ‘천상지천’의 운영자 키에리가 “부패한 세상을 심판할 심판자이자 성경에 나오는 인자”로 설명하고 있다며 비성경적이며 비상식적인 주장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키에리 자신이 하늘에서 지옥 지구에 마지막으로 참회의 기회를 주려고 왔다고 주장하고 성경의 서기관 바리새인은 오늘날 목사, 신부이며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극단적인 주장”을 한다며 경계해야 할 곳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하늘 대행자를 찾아라” <천상지천>의 황당한 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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