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해외통신
       
美 조찬기도회, 바이든 ‘연합’ 강조
해외통신/ 1953년 시작, 매년 2월 첫 주 목요일 개최
2022년 02월 09일 (수) 14:20:28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 국가조찬기도회가 2월 3일(현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Washington, D.C.)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하나 됨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AP Photo/Patrick Semansky)

올해로 70회를 맞은 국가조찬기도회에는 바이든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를 비롯해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도회는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상원의원의 기도로 그 막을 열었다. 워녹 의원은 정치인이자 조지아(Georgia)주의 흑인 교회에서 시무하는 목회자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Cathy McMorris Rodgers) 하원의원이 단상에 올랐다. 로저스 의원은 잠언의 구절을 낭독했다. 이후 다른 상하원의원들도 단상에 올라 신명기, 레위기, 히브리서, 마태복음 등의 말씀을 읽었다.

이번 기도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이 나라에 중요한 것은 연합”이라며 “미국이 어떻게 다시 하나 될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합은 모든 사람이 모든 일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연합은 우리가 공공의 선, 복지, 나라를 향한 신뢰 등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들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며 “하나로 뭉친 집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신앙이 우리를 분열시키는 요소가 아니라, 우리를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모두가 섬김을 받으려 하기보다는 섬기는 자가 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수 있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에 이어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대에 올랐다. 해리스 부통령은 “믿음은 수동적이지 않다. 믿음은 우리를 역동적인 삶으로 이끌어 간다. 믿음은 우리를 격려하고 우리에게 목적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주님을 향한 신뢰와 다른 이들을 향한 신뢰를 허락하여” 달라는 내용의 기도로 연설을 마쳤다.

올해 국가조찬기도회는 약 3천 명이 모였던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 이전의 국가조찬기도회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됐다. 이는 코로나19바이러스 방역 지침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최 측에서 기도회 모임 자체에 집중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도 전해진다.

미국의 국가조찬기도회는 1953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년 2월 첫 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다.

이우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이재록, 신옥주 등 자칭 남신 여
사이비종교 소재 영화 <원정빌라>
교회 AI(인공지능) 도입, 52
기억함의 사명을 실천하는 이성만
교인 10명 중 4명 ‘명목상 기
주의 날은 안식일인가 주일인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