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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태아 생명권 옹호 행사
해외통신/ 기독 청년 300명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
2021년 12월 10일 (금) 12:13:34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최근 스페인에서 기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태아 생명권 옹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비영리기구 아에스비다(Aesvida)가 주관한 행사로 스페인의 청년들에게 태아의 생명권에 대해 교육하는 세미나와 더불어 길거리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독 청년들이 세미나를 듣고 있다(아에스비다)

지난 11월 20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Madrid)에서 낙태에 반대하고 태아의 생명권을 옹호하는 “프로라이프데이”(Pro-life Day)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기독 청년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청년들은 태아의 생명권에 관한 교육을 받고 낙태가 낙태를 선택한 여성에게 끼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교육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는 낙태에 관한 성경의 관점, 과학적 시각, 법적 문제 등에 대해서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 태아의 생명권을 옹호하는 길거리 공연이 열리고 있다(아에스비다)

행사를 주관한 아에스비다 측은 스페인의 기독 청년들에게 태아 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기 위해 교육 순서 외에도 연극, 노래, 간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에스비다 측은 “스페인에서는 5분마다 한 명의 태아가 낙태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는 2초마다 3명의 태아가 낙태되고 있다”며 “우리 믿음의 청년들이 태아를 보호하는 일을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두려움이나 열등감 없이 이 일에 헌신하고 낙태가 여성의 권리라는 의견에 맞설 수 있는 올바른 지식과 의견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 포스터(아에스비다)

세미나 이후 행사 참가자들은 주최 측의 인도에 따라 마드리드시 중심가에서 춤과 노래를 통해 태아 생명권을 옹호하는 길거리 공연을 진행했다.

아에스비다 측은 “행사 참가자들의 간증을 통해 ‘태아의 생명권을 옹호하는 새로운 세대를 일으킨다’는 이번 행사의 목표가 달성됐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젊은 청년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옹호하려는 열망으로 채워지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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