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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로역정>, 북촌아트홀 마지막 공연
9년 1천 5백회 공연, 12월 4일 시작
2021년 12월 03일 (금) 11:24:29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뮤지컬 천로역정이 위드(With)코로나 시대 도래와 함께 몇 달간 휴식기를 거쳐 12월 4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북촌아트홀에서 올리는 마지막 공연이 될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천로역정을 보지 못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뮤지컬 천로역정 포스터

2013년 시작된 천로역정은 그동안 한 시즌도 중단없이 지금까지 9년 동안 약 1천5백회 공연을 해왔는데 대학입시를 마친 학생들과 겨울 교회수련회 기간 등과 겹쳐서 사전 예약은 물론 교회 초청 등의 공연도 다수 이루어지는 등 기독교 고전인 천로역정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공연은 제작사 조이피플(대표 김창대)이 천로역정의 스토리 등을 탄탄하게 더욱 보강했으며, 모든 배역을 두 명의 배우들이 더블로 해서 같은 극의 배역에 대해서도 배우들에 따라 더욱 깊이 있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수년간 참여했던 배우와 오디션을 통해 뽑힌 새로운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은 내용이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원작이 갖고 있는 메시지 전달은 물론 감동적인 넘버들로 인해서 북촌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을 더욱 감동으로 빠뜨리고 있다.

강력한 말씀과 복음의 메시지가 극의 전반에 흐르고 있는 ‘천로역정 뮤지컬’은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 남녀노소가 관람해도 이해를 하는데 큰 무리가 없으며,, 감동적인 대사와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극의 넘버로 인해서 100분의 공연 내내 긴장감을 줄 뿐 아니라 코믹하면서도 말씀에 대한 깊이있는 대사로 극에 빠져들게 한다.

이번 시즌 공연과 관련 연출자 서은영 씨는 ‘코로나로 지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면서 마음과 영혼이 힐링이 되었으며 한다“며 “힘들고 고난이 많은 시기일수록 말씀이 중심이 되는 공연을 보면서 위로가 되고 ‘하늘 성 함께 가는 날’까지 동행하는 공연이었으며 한다”고 말한다.

   
▲ 필그림과 아불루온과의 대결 장면

조이피플 김창대 대표는 “지난 13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제작했던 북촌아트홀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더욱 많은 분이 보러 오셨으며 좋겠다”며 “코로나를 감안하여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 평일 오전이나 오후, 저녁 원하는 시간대 언제나 단독공연이 가능하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성경 다음으로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은 보는 고전으로 알려진 천로역정은 상상과 우화를 통해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고난과 극복을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표현한 여행소설이지만 삶을 절망과 소망, 믿음 등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뮤지컬 천로역정은 극 중에 노래만 총 20곡에 이르는 스토리와 드라마가 더해진 공연이며,,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여정을 믿음, 소망, 절망, 주눅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하고 있다.

‘믿음과 소망의 길에 서다’는 부제를 달고 있는 천로역정 뮤지컬은 꼭 읽고 싶지만 책의 두께와 난이도 때문에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필그림, 믿음, 소망, 사랑, 아볼루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입체화해서 영적성장과 진보가 분투와 고난의 과정을 통해 성취한다는 원작의 성경적 진리를 무대에 잘 표현하고 있다.

‘천로역정’를 조이피플은 현재 C.S 루이스의 뮤지컬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뮤지컬 ‘세례요한’을 북촌아트홀과 북촌나래홀에서 겨울 시즌 동안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천로역정 공연시간은 토요일 오후 3시, 6시이며 30인 이상의 교회단체는 평일에 단독공연이 가능하다.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가 50,000원. 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한다. 연출 서은영, 음악감독 김은지 음악조감독 김찬 출연 주시후, 임미영, 이나영, 김은결, 김단아, 김성호, 박민규, 김다인, 이수함, 김세진, 김가슬. 공연 문의 (02) 988-2258.
 

▣ 원작에 충실한 공연

   
▲ 주인공 필그림(오른쪽)

작가 존 버니언은 책 머리말에 ‘당신은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어리석은 행동을 떨쳐버리고 밝고 유쾌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싶은가? 재미있는 수수께끼들과 그 답을 알고 싶은가? 혹은 나름의 묵상에 잠기길 원하는가?’라고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진리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원작이 전달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진리를 뮤지컬과 총 20곡의 노래 로 풀어냈으며 주인공 필그림이 떠나는 여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믿음과 소망의 길에 서다’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공연은 필그림, 믿음, 소망, 사랑, 아볼루온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공연을 보는 기독교인들에게 천국까지 ‘완주의 영성’을 메시지로 던지고 있는데 영적성장과 진보는 분투와 고난의 과정을 통하여 성취된다는 성경적 진리가 가득하다.

존 버니언의 원작 <천로역정>은 꿈의 형식을 빌려 영원한 목표를 찾아가는 순례자의 여정이 비유와 상징, 그리고 대화체를 활용한 문체 등으로 영문학사에서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존 버니언은 천로역정을 읽는 사람들을 향해서 비유 속에 숨어있는 진리의 빛과 은총을 발견하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다. 이 공연은 한 순례자가 영원불멸한 하늘의 상을 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마치 영원한 왕관을 얻을 것처럼 인생 행로를 급히 달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왜 그들의 노고가 아무런 쓸모없이 마침내 그들이 바보처럼 죽음에 이르게 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책 머리에 존 버니언이 독자들에게 물었던 ‘당신은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어리석은 행동을 떨쳐버리고 밝고 유쾌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싶은가? 재미있는 수수께끼들과 그 답을 알고 싶은가? 혹은 나름의 묵상에 잠기길 원하는가?’라는 시대를 초월하는 삶의 진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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