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이단&이슈
       
통합106회 총회, 이단(옹호자) 해제 움직임 우려
기독교신문, 이명범, 황규학 등 명확한 사유 없어
2021년 09월 27일 (월) 16:48:4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6회 총회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심상효 목사, 이하 이대위)가 이단이나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된 이들을 명확한 사유 없이 해제하려 한다는 움직임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 기독공보(황규학) 화면

제106회 총회 이대위가 해제하려는 기관과 인사는 기독교신문, 로앤처치, 황규학,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다. 이들에 대해 통합 측 규정은 기독교신문(이단옹호언론, 2011, 2013), 로앤처치(기독공보, 이단옹호언론, 2013), 황규학(이단옹호자, 2013), 이명범(레마선교회, 이단 1992) 등이다.

문제는 이단옹호언론 또는 이단 규정을 해제할 때 그 사유와 조건이 제대로 갖추었느냐 하는 점이다.

기독교신문과 로앤처치는 이단옹호언론으로 통함 등의 교단에서 규정되어 있다. 황규학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언론, 로앤처치, 기독공보 등을 통해 상습적으로 이단 옹호 활동을 함으로 예장 통합(2013)은 물론 예장 합동(2016), 예장 합신(2017) 등의 교단으로부터 이단옹호자로 규정을 받은 바 있다.

황규학 씨의 경우 예장통합측 공식 기관지 <한국기독공보>와 유사한 이름의 <기독공보>라는 이름의 신문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황 씨는 <로앤처치>, <법과교회>, <법과 기독교>, <법과질서>, <한국연합기독공보> 등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학 씨의 화려한 전과기록도 도마에 오른다. 언론인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있느냐에 문제가 된다. 황 씨는 ‘성추행과 절도미수’(대법원 유죄 확정판결), 각종 명예훼손, 금품수수, 허위사실, 모욕, 상해, 폭행, 건조물침입, 금품수수 등의 전과기록들을 20-30여 가지고 있다. 언론인의 자질은 차치하더라도 기독교인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었느냐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 정도다.

이번 이단(옹호자) 해제 건과 관련해 “이단 언론은 교리적 부분이 아니라 원인 제거와 3년간 이단옹호기사나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시 조사하여 마무리 짓기로” 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대위의 내부에서도 수긍할 수 없다며 “3년 간 이단옹호기사나 광고를 게재한 것”이 있다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학 씨의 경우 최근까지도 문제 단체를 옹호하는 기사를 썼다는 주장도 있다. 따라서 그대로 해제할 경우 여러 가지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황 씨에 관련한 유트뷰가 나돌고 있어 더욱더 주목받고 있는 실정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gG-eO0Hqegk).

<기독교신문>의 해제 역시 그동안의 문제된 기간에 대한 자료 조사보다 편집국을 방문, 2011년 이후 문제되는 기사나 광고를 올린 적이 없다는 직원의 말만 듣고 해제 결정을 내렸다는 주장이다. 즉 이대위윈들이 자료 중심이 아닌 당자자의 말이나 주장에 근거한 것이라는 점에서 논란을 자초했다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대위의 규정은 이대위원이 내방하여 실사를 한 뒤에 논의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규정 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이명범 씨의 경우 두 사람이 내방하여 실사를 마친 후에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그 보고서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이대위가 해제하려는 이명범 씨의 경우 조사위원이 해제가 되지 않은 이단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은 명백한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잘못을 시인한 전화를 공개폰으로 조사분과에서 듣고 위원장과 상담소장이 참관’ 등은 물론 ‘84세 노인인 점을 감안’ 차후 언론에 공식적인 사과 등이다.

하지만 이런 헤제 요건은 비상식적이라는 주장이다. 나이가 많은 것이 해제 이유 중에 하나라면 사망한 박윤식 씨나 이명범 씨보다 나이가 많은 신천지 이만희 씨도 해제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세 미미한 것이나 핸드폰으로 공개 사과한 것을 두고 해제 사유라고 근거를 두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는 주장이다. 언론의 사과 경우도 해제 전에 사과하는 것이 순서임에도 해제 받은 뒤에 사과하는 것도 잘못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명범 씨는 통합 교단이 4회에 걸쳐(1992년, 1998년, 2000년, 2016년) 이단 해지 요청을 하였지만, 총회에서 모두 부결되었다. 이명범 씨는 이단으로 규정된 통합 교단에서 1992년 이래 공식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충족되게 시인한 일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해제 결정 역시 미흠하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이단이나, 이단옹호 언론을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꾸준히 있어 왔다. 하지만 제대로 해제되지 못한 이유는 정치적인 야합이나 일부 옹호론자들의 물밑작업 때문이었다. 적법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해제 움직임이 총회에서 총대들에 의해서 거부되었다.

만약 제106회에 위에서 언급한 이단(옹호자) 해제 건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그동안 교단 차원에서 노력했던 이단연구활동에 대한 공정성에 상당히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으로 이대위원으로 활동하려는 인사들 역시 이단옹호를 했던 경력들이 있어 이대위 구성에도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교회와신앙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엄무환 목사(가스펠 투데이)는 엉
“사랑하면 성관계 OK? 결코 아
왜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드는가?
선교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
“교원임용권 자율성 보장을 촉구합
중세 철학과 신학의 정점, 아퀴나
호남 기독교 유적지 순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