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 교수)가 오는 8월 27일, 28일 양일간 ‘2021년 한국창조과학회 4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5월에 개최하지 못하고 8월에 비대면(YouTube, ZOOM)으로 ‘한국교회 창조신앙 바로 세우기’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진다.

“한국교회의 창조신앙을 바로 세우는 한국창조과학회가 되기 위해, 목회 현장과 섬기시는 사역에 도움이 되시도록 준비한 동 학술대회에 많은 교역자, 목회자, 성도, 청소년,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전국교회 실시간 유튜브 중계되는 8월 27일(금요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1일차 세미나는 4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함께 두 세션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1일 차 세미나는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로 시작된다. 예배에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의 설교와 이경호 회장(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학회 비전 선포, 창조과학 발전사 영상, 축하 메시지 영상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세션은 ‘유신진화론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과 나아갈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정한솔 교수(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가 발제하며 패널로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이신열 교수(고신대학교 신학과), 한윤봉 교수(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가 참석한다.

2차 세션은 해외 창조과학 동향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Dr. Rady Guliuzza의 ‘ President, Human Body Apologetics, Engineering’, 국제 창조 미니스트리(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에 Dr. Don Batten가 ‘Managing Director, Sinior Scientist Ph.D in plant science’의 발제를 한다. 또한 Dr. Andrew Snelling의 ‘Director, Research Division Geology’의 발제가 있다.

사전등록자 대상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8월 28일 10시에 시작되는 2일 차 세미나는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의 ‘한국교회 창조신앙 세우기’의 발제를 한다. 또한 ‘다음 세대 창조신앙 세우기’로 어린이 프로그램:김준희(어린이 팀장), 청소년 프로그램:황승아(청소년 팀장), 대안학교 프로그램:정성규(청소년팀 총무), 김다은(어린이팀 총무)와 발전적 협업 방안:김승욱(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이사장)이 참석한다.

5차 세션은 ‘창조와 연대’의 주제를 가지고 ‘그가 우주를 창조한 이유’의 유태준 교수(한동대학교 첨단융합학과),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을 통한 지구연대 결정의 근본적인 문제’의 박재원 박사((주)미래와도전 이사)의 발제가 있다.

6차 세션은 ‘성경적 변증센터 포럼’을 주제로 ‘성경의 무오성과 영감론’의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자연신학으로서의 지적설계와 유신진화론의 한계’의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인체에 감추어진 설계와 영성’의 백행운 교수(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 ‘Peptide Synthesis : Abiogenesis vs Biogenesis’의 정선호 교수(건국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과)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1차 세미나는 전국교회 YouTube 실시간 중계(무료)로 진행되며 2차 세미나는 8월 28일(토요일)(사전신청, 참가비 1만원)한다. 문의:한국창조과학회 (02-419-6465/ desk@creati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