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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독교 박해 온라인까지
해외통신/ 모바일 성경 앱 삭제, 기독교 계정 접근 금지
2021년 05월 06일 (목) 10:13:48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중국 정부의 기독교 박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까지 기독교 탄압의 손길이 뻗치고 있다고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기독교 성장을 막기 위해 모바일 성경 앱(application)을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삭제하고 중국의 대표 메신저 앱인 위챗(WeChat)에서도 사용자들이 기독교 관련 계정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프란시스 리우 성공회 신부 (사진 출처 리우 신부 트위터 @Frfrancisliu)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주에 위치한 기독 단체 중국기독교정의연대(華人基督徒公義團契)를 이끌고 있는 프란시스 리우(Francis Liu) 성공회 신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스펠리그(Gospel League), 라이프쿼털리(Life Quarterly) 등의 위챗 기독교 계정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위챗 사용자가 위챗의 기독교 계정에 접속하려고 시도할 시 “이 계정이 ‘인터넷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을 어겼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계정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모바일 앱 사용자들은 휴대폰으로 성경을 볼 수 있는 모바일 성경 앱을 다운로드할 수 없게 됐으며 온라인으로 성경책을 구입하는 것 또한 제한된다.

   
▲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삼자교회 (사진 출처 World Watch Monitor)

한편 중국 정부의 인가를 받은 교회인 삼자교회와 연계된 서점의 수는 점차 늘고 있으며 해당 서점에서는 중국 정부의 업적을 칭송하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사상을 가르치는 서적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위챗 메신저를 통해서도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중국 기독교가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핍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교회 관련자 체포나 교회 건물 폐쇄 등의 물리적 박해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중국의 어린 학생들에게 기독교를 폄훼하는 내용의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에는 ‘종교 지도자 관리 규정’을 발표해 중국 정부의 정보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기독교 목회자들은 사역을 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중국 정부의 기독교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는 추세를 보이자 국제 기독 단체들은 이와 같은 중국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중국은 오픈도어(Open Doors) 선교회가 발표한 “2021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국” 중 1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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