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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에덴성회 전모와 실상
1998년 09월 01일 (화)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본지 98년 6월호의 '자칭 이긴자라는 에덴성회 이영수 교주' 기사에 대해 에덴성회측이 '에덴성회, 전모와 실상'이라는 제하의 반론문을 보내왔습니다. 따라서 본지는 '반론권 보장'의 편집 방침 대로 에덴성회측의 반론문 전량을 본호에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하천석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에덴성회 선교원장

귀지의 6월호에 나온 에덴성회의 리포트에 필자가 오해하는 부분이 적지않아 본 성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한다.

1) 우리는 삼위일체인 하나님을 믿으며 사도신경을 신봉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친다. 그리고 창세기에서 계시록에 이르는 66권의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며 이 말씀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2) 우리는 하나님께 도전하는 강력한 사단의 세력이 존재하며, 하나님의 가장 크신 뜻이 이 강적을 멸하는 데 있다고 본다(계 16:14). 이 사단은 태초에 존재했으며(창 1:2)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아담·하와를 범죄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이 저지른 원죄(롬 6:17)로 말미암아 그 후손들은 죄 가운데 태어나고(시 51:5) 죄가 대를 이어 유전되어(벧전 1:18) 인간은 죄의 노예로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롬 5:12).

3) 하나님은 인간에게 전지전능하시지만 도전하는 사단에 대하여는 그렇지 못하다. 물론 사단은 그 지혜나 권능에서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지만(고전 2:8; 출 7:12, 8:18~19) 결코 하나님께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이 사단을 멸하여 인간을 죽음에서 되살리고 만유를 회복하시려는 것이(행 3:21) 하나님의 크신 경륜이다.

4) 사단은 지금도 하나님께 계속 도전하고 있으며(계 12:10) 이를 진멸하기 위해 하나님은 14만4천의 하늘군병을 필요로 한다(계 7:4). 이 하늘군병은 신·구약시대에 하나님과 주님을 위해 기꺼이 자기자신을 산 제물로 드린 순교자로 충당되며(계 6:11) 그 나머지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부르심을 받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로 보충된다(계 17:14). 하나님은 영광을 받기 위해 인간을 지으셨으나(사 14:12) 이 대적이 존재하는 한 영광을 받을 수가 없다. 이 어둠의 세력이 도전하여 이를 가로막기 때문이다. 이 사단을 천사의 타락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사 14:12) 사단은 용, 짐승, 음녀(계 12:10, 17:5~8) 등 다양한 계층을 이루어 한 세계(음부)를 차지하고, 아마겟돈 전쟁을 대비하여 무리를 모으는데(계 16:14) 그 규모나 세력으로 보아 보다 원천적인 실재로 볼 수밖에 없다.

5) 이 어둠의 세력을 완전히 제거하여 하늘군병의 수를 채우려는 섭리가 베풀어진 것이 감람나무의 역사이며, <계시록>의 이긴자(2장-3장)는 이 감람나무를 가리킨다. 감람나무는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사람으로(슥 4:14) 주님으로부터 보혈의 철장을 받아(계 2:2, 12:5) 베드로가 주님에게서 천국열쇠를 받아 그 권한을 한동안 대행했던 것처럼(마 16:19) 주의 보혈의 권세를 대행하여 사단을 꺾는(발등상 시키는) 역사를 수행한다. 주님은 지상에서 이처럼 마귀를 발등상시켜 이를 멸할 수 있는 하늘군병의 수가 차기를 하나님 우편에서 기다리고 계신다(마 22:44, 히 10:13). 하늘에서 주님을 대신하여 역사하는 감람나무를 필요로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6) 사단은 이 역사가 지상에서 베풀어지는 것을 가장 우려하여 이모저모로 훼방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이 세대에 두 감람나무가 출현하였다.
감람나무는 그 사명이 막중하므로 하나님은 두 사람으로 예정하여 그 역할을 분담하게 하셨다. 그 한 사람이 에덴성회의 이영수 총회장임을 우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느껴서 알고 있다(이것은 두 권의 간증담에 실려 있다).

7) 앞선 감람나무의 역사는 참으로 놀라왔다. 그가 단상에 서는 곳마다 이슬이 내리고(신 32:2, 호 14:5) 향취가 진동하고(창 27:27, 고후 2:14) 불이 내리고(행 2:3) 안찰하여 무수한 불치병자가 고침을 받고 심지어 꿈에 나타나 신유의 은사를  내리기도 하였으며, 마귀를 물리치고, 그 사진만 보고도 악령에 씌인 자가  도망치고 생수를 보고 예수의 피라고 기겁을 하여 새파랗게 질리기도 하였다. 그래서 따르는 양떼들은 그를 하나님의 사람 감람나무로 인정했다. 주님도 사단은 사단을 쫓아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마 12:26).
이처럼 앞선 감람나무의 역사는 이 땅에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 교역자의 수가 1,500명에 이르고, 그 권능은 주후 2,000년 동안의 모든 신령한 교역자의 능력을 합쳐도 모자랄 정도였다(이여송 목사의 증언).

그러나 그는 교만하여 두 사람으로 예정된 감람나무를 한 사람으로 왜곡하여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을 더하거나 빼면 재앙을 면치 못한다"는 말씀 그대로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되어(계 22:19) 그토록 열심히 증거하던 주의 보혈을 거부하는 망령된 언동을 서슴치 않게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총애를 받았던 사울왕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버림을 받게 되자 무당을 찾아 나선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삼상 28:9, 16:14).

8) 이 무너진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사명을 받고 등장한 분이 나중 감람나무 곧 에덴성회의 이영수 총회장이다. 그는 온갖 역경 속에서 핍박과 비난을 무릅쓰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여년 동안 고군분투 해왔다. 나중 감람나무의 역사는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기 위해 큰 권능을 행한 앞선 역사와는 달리, 실제로 하늘군병을 배출시키기 위해 신령한 말씀으로 다듬어 세우고, 안찰하여 바울처럼 성령을 부어주고 또한 그가 입김을 불어 만드는 생수의 은총도 베풀고 있다(계 21:6).

그의 설교는 점점 그 깊이를 더하여 이미 12권의 설교집으로 나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예정으로 있다. 처음에 안찰을 받는 사람은 다만 그의 손끝이 눈에 닿는 것으로 큰 고통을 느끼지만 다음부터는 고통이 한결 적어진다. 안찰에 고통이 수반되는 것은 하늘의 신령한 것이 그 몸에 있던 원치않는 세력과 부딪치기 때문이다. 그가 입김을 불어서 된 생수를 시퍼렇게 멍들어 빳빳이 굳어 있거나 썩어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시체에 바르면 아름답게 노글노글 피어나고 냄새가 금새 가신다(이 생수에 대하여는 이밖에도 희한한 일이 많지만 생략한다).

9) 그가 세상에 내놓은 12권의 설교집은 일찍이 어느 누구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성경의 깊은 말씀으로 일관되어 바울의 복음(롬 2:16, 16:25)과는 다른 의미에서 새 복음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의 복음이 주의 계시와 영음으로 된 것처럼 그의 복음도 그러하다. 이것을 환상으로  간주한다면 성경전체를 부인하게 된다. 성경은 계시와 영음으로 주축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가 전한 새 복음은 창세기와 계시록을 연결하여 하나님의 크신 뜻을 밝히고 그 대적 사단의 정체를 드러내고 하나님 중심의 새로운 윤리관을 제창하고 구원의 진정한  의미와 그 절차 및 과정을 해명한 점에서 바울신학과 구별되기 때문에 편의상 이영수 신학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10)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가르치셨다. 구원의 어려움을 지적하신 말씀이다. 주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는 말씀(요 3:16)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따르는 자를 잡아 죽이던 당시의 가르침으로, 목숨을 걸고 주를 믿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주여 주여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는 말씀(마 7:21)이 잘 밑받침 하고 있다. 인간은 죽으면 하늘나라 군병의 자격을 얻은 자, 즉 멜기세덱의 반열에 참여하는 자(히 5:6) 이외에는 누구나 일단 음부에 가서(롬 6:8) 심판을 기다리게 되어 있다. 즉, 하늘군병이 주님과 함께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꺾은 다음에(계 17:14) 심판을 거쳐서 비로소 알곡과 쭉정이가 구분되어 구원을 얻은 것이다(계 20:12~15).

11) 아담·하와가 범죄한 후로 하나님은 당시에 당신을 공경하고 바르게 사는 노아의 후손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하늘군병을 배출시키려고 했으나, 이들도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등졌으므로(창 11:4), 아브라함의 자손을 택하여 역사하였으나, 이들도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 드디어 독생자까지 십자가를 지게 하는 비상수단을 동원하여 하나님은 지상에서 그 피권세를 맡겨 행사할 감람나무의 출현을 기다리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국보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바울을 세워 이방 전도의 기틀을 마련했으나 이때에도 하나님이 원하신 것은 순교자, 즉 세마포를 입는(계 19:8) 하늘군병의 배출이었으며 구원을 받아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흰옷 입는 무리(계 7:9)가 아니었다. 이들은 하나님의 역사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12) 오늘날 감람나무를 통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으로 구원은 심판을 거쳐야 이루어지며 감람나무를 통해야 첫째 부활에 참여하여(계 20:6)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기성교회에 구원이 없다는 것도 어폐가 있는 표현으로 감람나무가 역사하는 섭리가 베풀어지면 하나님의 은혜가 노아나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감람나무를 통하여 집중적으로 베풀어 진다는 뜻이다. 구원의 키는 최종적으로 하나님이 갖고 계신다(마 19:26). 한 사람만 나오면 가족이 다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누구에게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한 마디로 어불성설이다.

13) 감람나무로부터 받은 은혜를 귀히 여겨 집에 사진을 걸어두는 교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교주를 우상화해서가 아니라 감람나무 가지로서의 자발적인 예의표시일 뿐이다. 감람나무를 하나님이나 주님과 동격으로 여긴다는 것은 박상석 씨의 개인 소견이고, 감람나무 자신은 자기를 주의 심부름꾼으로 자처하고 있다. 그가 하루에 죄악을 제거한다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받은 철장(계 12:5)을 행사하는 것을 뜻한다.

14) 에덴성회의 역사를 전도관의 복사판이라고 보는 것은, 같은 감람나무이기 때문이지만, 이미 언급한 것처럼 앞선 역사와 나중 역사는 그 사명과 은혜의 강도에서 차이가 많다.

15) 이상으로 간략하게 귀사 기자의 리포트에 답하였다. 세상에 누가 구태여 이단을 따라다니면서 멸망을 자초하겠는가?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매도해도 분명히 알고 하기 바란다. 하나님의 깊은 섭리는 가르침을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다고 하였다(계 2:17). 모 교단에서 이단으로 단죄하였다는 데 어디까지나 성경에 충실하려는 우리는 아직 그 까닭을 모르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를 주님 당시의 유대교인처럼 어떤 선입견에 매여 판단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를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성경에 입각하여 12권의 설교집부터 진지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16) 참고로 부언 하건대 본 교단은 1973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에 40여 개의 교회와 교역자가 40여 명이고 신도수가 수만 명을 넘는 대교단으로 성장했으며 전통과 정통을 고수하는 보수적 기독교단의 모범으로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한 예를 들어보면 현재 많은 종교 교단에서 성직자들의 세금 납부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본 교단의 교역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지난 90년부터 세금을 자진 납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평 3,000여 평의 현대식  종합체육관(실내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지역사회주민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의하여 교단적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UR을 대비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지역 특산품의 발굴과 상품화를 위해 「에덴 농산물 센타」를 운영하고 있고, 성회의 별관을 가평군민이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했고, 상천리에 새마을 회관 건립, 기증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를 맺고 있다. 그리고 도로포장과 하천을 정비하여 도로와  농지의 손실을 방지하고 산사태와 수해를 예방하고 있고, 사회봉사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월간<교회와신앙> 199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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