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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일러 기관, 어린이에게 식량 전달
해외통신/ 43개 주 27만여 명, 약 4천만인 분 식사 제공
2020년 12월 17일 (목) 13:51:28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의 학생들에게 음식을 전달한 한 교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 출처 맥레인 글로벌(McLane Global) 유튜브 캡처)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 텍사스(Texas) 주에 위치한 기독교 대학 베일러대(Baylor University) 소속의 구호 기관인 베일러 콜라보레이티브 온 헝거 앤 포버티(Baylor Collaborative on Hunger and Poverty)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미 전역의 어린이 27만 명에게 식량을 전달했다고 뱁티스트 뉴스 글로벌(Baptist News Global)이 최근 보도했다.

베일러 콜라보레이티브는 지난 2019년부터 텍사스주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약 47만5천인분의 식사가 텍사스주 4천여 명의 학생에게 전달된 바 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미국 농림부는 베일러 콜라보레이티브에 기존 식량 전달 사업의 대상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베일러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총 43개 주 27만483명의 학생에게 3천8백만인분의 식량을 제공했다.

   
▲ 제레미 에버렛 회장(사진 출처 베일러 콜라보레이티브 온 헝거 앤 포버티 웹사이트 baylor.edu/hungerandpoverty)

제레미 에버렛(Jeremy Everett) 베일러 콜라보레이티브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원격 수업이 진행되며 학교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받지 못해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자녀를 돌보기 위한 추가 지출 비용,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 등이 미국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을 위해 베일러 콜라보레이티브는 사기업 및 공공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했다. 미국 농림부에서도 2억 달러(약 2187억 원)를 지원했으며 사회복지사들은 식사를 제공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학생을 선별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에버렛 회장은 “모두가 각자의 기술과 재능을 십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음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다른 환경에서 온 여러 사람과 기업이 협력해 많은 장애물을 함께 극복해 냈다”고 밝혔다.

에버렛 회장은 “기아와 가난은 일부 단체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거대한 문제”라며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기아와 가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 종교인 및 종교기반의 단체가 협력해야 한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 전역의 어린이에게 식량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의 봉사자들은 장거리를 여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극권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헬리콥터와 바지선이 동원되었으며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지역에 거주하는 북미 원주민 어린이의 경우 노새를 통해 음식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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