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해외통신
       
러시아, 외국 출신 종교지도자 활동 어려워져
러시아 하원의회에 해당 법안 제출
2020년 08월 18일 (화) 15:38:39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러시아에서 외국인 및 해외 유학파 출신 종교 지도자의 러시아 내 종교 활동 참여 및 종교 단체 인도 금지에 관한 법안이 발의되었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가 최근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해당 법안을 지난 7월 22일 러시아 하원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러시아 하원 의회(The State Duma of Russia, Bernt Rostad / CC BY)

“양심과 종교 참여의 자유”에 관한 러시아 연방법 7조는 “오직 러시아인과 영구적이며 합법적으로 러시아 영토에 거주하는 사람만이 종교 단체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해당 법안에 따르면 종교 단체란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며 정부 등록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임”을 가리킨다.

이어 7조는 종교 단체의 지도자와 회중이 예배를 드리고 모임을 열며 새신자를 교육할 수 있으나 일반 가정에서는 기도 모임을 열 수 없으며 이는 허가된 건물에서만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러시아 국가교정국(State Revisers Bureau)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목록에 따르면 외국인 외에도 과격주의자나 테러리스트로 분류될 수 있는 사람의 경우 종교 활동에 참여하거나 종교 단체를 지도하지 못한다. 이는 과격주의자와 테러리스트가 “극단적 행동의 징후”를 보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호와의 증인, 침례교를 포함한 일부 종교 단체가 지난 몇 년간 해당 목록에 올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안이 발효되면 “해외에서 종교 교육을 받은 종교 지도자나 종교인의 경우 과격주의 종교 이념을 전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 법안으로 인해 선교 목적으로 외국에서 러시아에 들어온 개신교 목회자, 천주교 사제, 이슬람 지도자 등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우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국가기관에 제소하면 면직 출교,
신천지(이만희) 온라인 세미나,
이만희 교주, 감염병예방법 위반
황규학 씨, 이단 옹호의 무분별한
이명범, 사과문 발표 이단 해지
전광훈 이단 규정 없어, 교단의
통합, 인터콥(최바울) ‘참여자제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