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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목회자들: '묽은 복음'이 최악의 문제
바나조사, 문화의 세속화, 제자훈련 결핍도 지적
2020년 02월 12일 (수) 15:20:13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편집부 】  "묽게 탄 '복음'이 문제다." 미국 목회자들 대다수는 희석된 복음이 판치는 현실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교 목회자 54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새 바나조사(BR)에 따르면, 그들의 72%가 미국 교회의 주된 문제점은 '물타기식 복음'이라고 지적했다. 그밖에도 문화 세속화 시대(66%), 제자도(제자훈련) 모델의 빈곤(63%), 복잡한 사회 이슈에 대한 건실한 성경적 대응(58%), 번영복음(56%), 차세대 청중에의 접근(56%), 미국의 정치적 양극화(51%) 등을 주된 문제로 꼽았다.

   
 

대상자 절반 미만의 목회자들이 지적한 이슈들은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46%), 지역사회에서 줄어가는 교회 영향력(45%), 교회 지도자의 탈진(40%), 전도에 대한 태도의 변질(38%), 안티들/반기독교적 문화(36%), 꾸준하지 못하고 쇠락해가는 교계 자원봉사(36%), 교회내 성추행 및 학대 사건 다루기(35%), 세대간의 관계성 결핍(35%), 침체 상태인 영적성장(34%), 결혼에 대한 교회의 역할 위축(33%), 교회 출석률 저하(33%) 등이다.

그리고 30%도 되지 않는 미미한 주제는 성경 지식의 박약화(29%), 예측 불가능한 헌금 약화 성향(28%), 증폭된 미디어의 영향(25%), 훈련계발을 위한 리더십 결핍(23%), 위협받는 종교자유 문제(23%), 교회내 여성의 역할 문제(23%), 공동체 인구의 비 반영(21%) 등이다.

20% 이하의 목회자들이 지적한 문제들은 지역사회내 목회자 영향력 약화(20%), 대형교회 목회자 또는 교계명사들의 지역교회 교인 '뺏기'(19%), 전통교회 모델에 대한 도전(가정교회, 온라인 교회 등) (11%) 등. 최소의 대상자 그룹(7%)은 디지털 첨단기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바나조사 분석관은 기존 조사들에 비해 지엽적인 문제보다 보편적 문제를 더 많이 지적하는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평했다. 조사관은 또 "수많은 기회와 토론과 분파적 성향이 교회 안에 오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7일 사이의 약 1개월간 치러져 2월 3일 발표됐다.

한편 바나 리서치는 지난 1월말엔 (교회출석) 학부모의 5분의3은 현재 교회를 다니는 이유를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때문이었다는 조사 결과와 복음주의자들에 대한 미국 성인들의 긍정적 시각은 30%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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