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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기독청년들, 평화 위해 한자리 모인다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 2월 12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개최
2020년 01월 02일 (목) 16:59:34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한일은 무역 갈등 물론 중국과 홍콩 국제적 긴장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4개 국가의 기독청년들이 평화 공존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국제행사를 치른다. 제10회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Three Together,http://threetogether.org)가 일본 치바현 테가노오카 소년 자연의집에서 ‘BRIDGE’를 주제로 2020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0여 명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청년들의 참여 가운데 열린다.

   
▲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가  오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된다 

10회를 맞이한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3개국 청년들이 한 조로 편성되어 예배와 찬양, 특별활동과 소그룹 모임, 도쿄 인근 기독교 유적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모든 순서는 3개 언어 통역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한·중·일 스텝들이 대회의 진행을 돕는다. 매일 저녁 집회에는 그 나라 목회자의 메시지와 기도 시간으로 이어지는데, 동아시아 3국의 기독교가 갖고 있는 독특한 정서와 신앙적 특징이 잘 드러나는 시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엄중해진 동아시아 국제 관계 속에서 치러져 비상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일 관계는 어느 때보다 굳어져 있고 홍콩 시민들과 중국 중앙 정부의 갈등은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이다. 또한 중국과 대만의 관계는 언제나 긴장 상태이다.

한국준비위원회는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서로 만나야 하고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동아시아의 젊은 청년들이 서로 얼싸안고 찬양하며 예배할 때 굳게 닫힌 오해의 문이 열리고, 반성과 회개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우리는 믿는다”고 밝혔다.

이처럼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는 기존의 개교회 수련회 및 국내 선교 대회에서 경험하기 힘든 문화와 신앙의 다양성을 피부로 직접 체험하게 되며, 차이를 넘어서는 하나님 나라의 연합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한국측 강사로는 오랜 시간 대학 청년 사역에 몸담았던 이승장 목사(아름마을교회, 전 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가 나선다.

기독청년대회의 시작은 한국의 작은 교회와 도쿄에 있는 중국 유학생 교회 청년들이 모였던 작은 연합수련회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작은 모임은 회를 거듭하며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청년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동아시아 3국의 신앙유산을 발굴,계승, 발전'시키고, ‘평화를 일구는 다음 세대 지도자를 길러내는' 운동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일본, 홍콩, 한국을 거치며 규모와 참석자 수가 점차 늘어나 이제는 2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지는 큰 규모의 국제 연합수련회로 성장했다.

각국 위원회가구성되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위원회는 청어람ARMC가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위원회는 김응교 교수(숙명여대 교양학부), 김종호 부총무(IFES 동아시아 지역 부총무, 전 IVF 대표), 윤환철 사무총장(미래나눔재단), 이대행 상임위원장(선교한국(Mission Korea)), 이승장 목사(아름마을교회), 정민영 선교사(전 Wycliffe Bible Translators 부대표), 조영헌 교수(고려대 역사교육과)가 참여하고 있다. 대회와 관련된정보는 대회 사이트(http://threetogether.org)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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