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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만민중앙교회 내부 개혁 시작일
개혁측, 침묵시위 매주 저녁예배 제2성전에서
2019년 10월 28일 (월) 11:35:17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만민중앙교회(이재록) 개혁을 추진하는 ‘만민개혁성도회의’(이하 개혁측)이 오는 11월 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 내부로 들어가 실제적인 개혁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개혁측은 11월 3일부터 매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저녁예배 때 제 2성전에 참석하여 침묵으로 개혁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개혁측은 첫 모임에 200-30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회 내부에서 드러나지 않게 개혁측에 동조하는 이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판단, 경우에 따라서 개혁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개혁측은 지난 10월 19일(토)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 2차 전체 모임을 갖고 만민중앙교회 내부로 들어가 개혁 활동을 실행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에 대해 이후 결정하고 행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만민개혁회의는 토론 시간을 통해 만일 교회 내부로 들어가서 개혁의 활동을 할 경우, 3가지를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첫째 한 장소에서 모여 조용히 예배를 드리기로 함, 둘째 2-3인 함께 동행하고 방해가 있을 경우 상호 채증함(동영상 등 증거 수집), 셋째 절대 소란과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방해 세력에 일절 대응하지 않음 등이다.

한편, 만민중앙교회를 이끌었던 이재록 씨는 여신도상습성폭행(준강간)혐의로 지난 2019년 8월 9일 대법원(3부 주심 민유숙 대법관)으로부터 최종심 16년 실형을 선고 받았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의 판결도 동시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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