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MBC ‘PD수첩’이 ‘목사님의 은밀한 외출’(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prv/index.html)이란 제목으로 성락교회 설립자 김기동 씨에 대한 여성 문제를 다룰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PD수첩’ 예고 방송에서는 80세가 넘은 노구인 김기동 씨가 20대 여인과 호텔을 드락거리는 것을 포착 추적한 것을 다루고 있다.

또한 문제의 20대 여성은 성락교회를 다니고 있으며 모태신앙이라는 것과 함께 그 여성의 부모는 성락교회에서 김기동 씨에게 충성된 성도라고 밝히고 있다.

‘PD수첩’은 김기동 씨에게 호텔을 왜 갔는지를 묻는 장면과 함께 취재하는 이들을 과격하게 몰아붙이는 장면, 그리고 김기동 씨가 설교 시간에 “기다려 보는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메롱“라는 장면으로 예고 방송의 끝을 맺고 있다.

김기동 씨는 그동안 여성문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해 왔다. 공영방송인 MBC에서 다시 최근에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 여성문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