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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젊은 세대, 성소수자에 ‘주춤’
돌연변이적 성향에 사회 ‘의아’
2019년 06월 28일 (금) 10:10:39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교회와신앙> 김정언 기자】  미국의 가장 젊은 성인세대(18-34세)인 밀레니얼(밀레니엄세대)과 그 직전세대인 Z세대가 성소수자 이슈에 대하여 예상 밖의 보수적 태도를 보여, 교계와 사회를 놀라게 하고 있다. 2년째 연거푸 지속되고 있는 경향이다.

이 통계치를 일부 기독교 언론들과 '타임', '허프' 등 일반 언론들이 인용 보도했다. 이번 결과는 이 연령대 젊은이들이 성소수자들에게 가장 관대했던 그동안의 성향을 완전히 뒤집은 셈이다. 아울러 이 연령대 젊은이들이 퍽 종교적이라는 기존 조사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또는 보수적인 트럼프 정권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현대의 젊은 세대(출처 HPUMC) 

이 조사에서 위 연령층 미국인들의 33%는 만약 LGBTQ(동성애자/양성애자/변성애자/의문자 등 성소수자 그룹)인 교사가 자기 자녀를 가르친다면 "마음이 불편해질 것이다"고 응답했다. 이것은 2016년(25%), 2017년(29%)보다 점증한 수치다.

같은 연령층의 다른 39%는 자녀가 학교에서 성소수자 역사 관련 수업을 받는다면 맘이 불편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 역시 2016년(27%), 2017년(30%)에 비해 점차적으로 증가해온 숫자다. 위 두 질문에 대한 밀레니얼의 반응은 일반 대중과 같거나 더 전통적이다.

성소수자 교사가 자녀를 가르친다면 불편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전체 대상 성인들 가운데 32%. 2016년의 28%, 2017년의 31%보다 약간 증가했다. 또 자녀가 성소수자 역사를 배우다면 불편해질 것이라고 답한 사람들은 39%로, 역시 2016년(34%), 2017년(37%)보다 더 증가했다.

이에 대하여 타임은 밀레이얼/Z세대의 경우, 모든 시나리오에서의 (성소수자)수용지수가 53%에서 45%로 8%나 "뚝 떨어져버렸다"고 분석했다. 성별로는, 비록 '밀레니얼 여성'이라고 자임한 사람들의 수용도가 더 높았으나, 실제 여성 쪽 수용지수가 남성 쪽보다 더 날카로운 감소 직선을 나타냈다.

이 조사는 최대급 성소수자 옹호지원단체인 동성애폄훼대책연맹(GLAAD)이 제5차 연례 '수용가세 지수(AAI)'의 일환으로 뉴욕의 해리스 폴(HP)이 1,754명의 전국 비 성소수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 연맹측은 "지난해 성소수자 관용의 진자((振子)는 갑자기 흔듦을 멈추고 반대방향으로 치우쳤다"고 우려의 뜻을 드러냈다.

한편 "성소수자가 우리 교회에서 예배한다면 불편할 것이다"는 사람들은 22%였다('16년 22%,'17년 24%. 이하 괄호속은 '16/'17년도 비율). "성소수자인 직장 동료의 결혼 사진을 본다면 불편할 것이다"는 사람들은 25%(25/27), "우리 가족 중 누가 성소수자임을 안다면 불편할 것이다"가 27%(31%/30%), "나의 의사가 성소수자라면 불편할 것이다"가 28%(30/31), "동성애 커플이 손잡고 가는 것을 보면 불편할 것이다"가 29%(20/31)였다.

이번 조사에 대해 글렌 스탠튼 '가족중심'(FOF) 지구촌가족형성연구 담당 총무는 올해의 숫자들도 사실 기존 경향의 지속으로 풀이하고 성소수자 그룹은 단순히 '살고, 살게 하자'가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자기네 정책을 포용해 달라며 때로 압도적 힘을 발휘해 편견과 혐오로 몰아붙이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 조사 자체가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수용도를 계속 높이려는 GLAAD 등 집단들이 계속 자기네 어젠다를 줄기차게 밀어붙이려고 하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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