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민족복음화와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성서학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성경 66권의 핵심 분석 공개특강이 개최되 화제다. 김윤희 교수의 <성경에센스> 공개특강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주관으로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5가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개특강에는 박성민 목사(한국CCC 대표)가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는 민족을 위한 성서한국운동”(Korea Bible Study Movement)에 대한 비전을 설명한다. 'KBS Movement'은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가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하면 한국교회 성도들의 성경 읽기와 공부를 통한 삶의 변화를 강조하면 시작됐다. 김준곤 목사는 살아생전에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표준이 되는 민족”을 도전하고 설파한 것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지속시키고자 하는 데서 특강이 준비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공개특강에는 김윤희 교수(FWIA 대표)가 나서서 <성경 에센스> 동영상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설명한다.

김윤희 교수의 <성경 에센스>는 5~6분 분량으로 성경 각 권의 핵심 내용을 자막과 명쾌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성경에센스>의 영상과 함께 후 성경을 읽으면 전체 내용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맥을 따라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SNS에서 성경통독을 하고 있는 그룹이나,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경통독교실에서도 먼저 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성경 통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성경 읽기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개특강에는 관심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