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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1명만이 찾아와 감사를
2018년 11월 29일 (목) 14:38:48 이수영선교사 amisooyoung@gmail.com

이수영 선교사/디르사선교회

   
▲ 이수영 선교사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이 멀리서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달라며 멀리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눅17:11~19) 예수님은 제사장 즉 나를 깨끗하다고 인정해 줄 사람에게 가서 보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병이 나을 것을 믿고 움직입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모두 나음을 받습니다. 나음을 받은 그들은 신이 났을 것입니다. 빨리 제사장에게 인정받고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살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하늘을 날아갈 듯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그냥 보통이 된 것이고 세상으로 되돌아간 것이었습니다. 나음을 받은 열 명 중에 한 이방인만 예수님께 돌아가고픈 생각을 합니다. 그는 자신이 이방인임에도, 은혜 받을 자격이 없는 자신이 은혜를 받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90%는 복을 받아서 신나고 10%는 긍휼, 은혜를 입어 기쁘고 감사하며 '왜 나를 불쌍히 여기셨지?' 감격하며 예수님께 돌아와 세상에서 구원을 얻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신난 마음, 문제 해결을 받고 신이 난 마음은 90% 교인들의 마음입니다. 이제 좀 세상에서 살 것 같다, 좀 살아봐야지 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헌금도 드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축하받으며 기뻐했지만, 그냥 세상에서 좋은 일이 있었을 뿐, 나의 신 나는 정서만으론 구원이 아니며, 세상에선 또 다른 문제와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열 명 중 한 명만이 진실로 은혜의 개념을 받게 되었고 그의 정서는 기쁨과 감사, 측량할 수 없는 은혜로 인한 미안함, 감격이었을 것입니다.

아이들과 예배를 드리고 무언가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이 신이 나서 선생님, 친구들 등 사람에게 뛰어가 기쁨을 나눕니다. 그중에 한두 명이 마음속 깊이 감사하며 미안해하며 하찮은 종에게 대신 안아주고 뽀뽀해 줍니다. 말씀을 듣고 기쁘고 신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에 이르는 마음은 나 같은 사람을 구원하신 분께 엎드리는, 십자가를 바라보는 은혜를 아는 마음입니다. 열 명 중에 한 명만.

우리 아이들과 내가 세상에 좋은 일원이 될 것 같고 된 것 같아서입니까? 사회에 짐이 안 되면 다입니까? 세상에선 또 병이 생길 수 있고 가난해 질 수 있고 내가 사회에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슬픈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다시 낙후될 수 있습니다. 남한테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까?

예수님께 돌아오기 원합니다. 영생을 얻기 원합니다. 은혜 받았음을 속 깊은 데서 감사하며 살기 원합니다.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의 일원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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