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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자유대학 문제, 결국 기소위원회 제소
세계선교부 조사 결론, PCK는 통합교단 의미
2018년 09월 13일 (목) 15:01:44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예장통합 제103회 3일째에 상임보고, 위원회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부서 보고 중 세계선교부 보고에서 운영 주체 다툼이 있는 콩고자유대학에 대해 세계선교부의 조사위원회가 ‘총회와 유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용관 목사. 세계선교부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세계선교부 부장 김용관 목사는 “본 교단 교회가 헌금해서 선교현장에서 형성된 재산이 우리 본 교단의 재산으로 귀속된다고 분명히 명시가 되어 있다. 그런데 총회 파송 선교사님도 분명히 거기 대학(콩고 루붐바시자유대학교;UL)의 정관에 PCK, 즉 우리 예장 통합이 운영 주체라고 밝히고 있고, 2007년 정관 개정을 할 때도 분명히 PCK, 예장통합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그런데 2016년에 일부 거기 그 소위 이사장 총장으로 있는 분이 우리 예장 통합이 아니고 한국장로교회다고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우리 세계선교부에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그 동안 관계자들을 만나고 참고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동안 총회에서 어떻게 대처했는가 이런 문제들을 조사 한 결과, 그 콩고자유대학교는 분명히 본 교단 총회 파송선교사가 세웠고, 또 후원교회 헌금을 받아서 세운 학교이기 때문에, 거기 정관에 나온 PCK는 분명히 대한 예수교 장로회다”고 지적하고 “이런 결론을 내리고 이 문제를 놓고 협상을 했지만, 너무 견해 차이가 커서 세계선교부에서는 기소의견으로 총회 임원회에 이 사실을 넘겼다. 총회 임원회에서는 그걸 받아들여서 지금 기소위원회에 접수해서 재판국에 넘어갈 사안에 있다”고 밝혔다.

콩코 자유대학은 기소위원회를 통해 재판국에서 판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 수임안건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광선 목사가 설립한 한국장로교회(한장교)가 처음부터 UL을 세웠다는 것이 “어불성설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콩고에서 법적 다툼이 생겨 재판의 결과 해당선교사들이 2년 징역형과 배상판결이 나와 신변 위협을 느껴 현장을 떠난 상태이다. 또한 “학교의 이양 문제는 정관상 주인이 다른 누구에게로 이전하느냐인데, 한교회 당회장 문성모 목사에게는 법적 주인이 아니기에 이양권이 없다고 판단된다”며 “속히 잘못된 문건을 총회 임원회는 바로 잡아서 새로운 정확한 문건을 이광선 목사에게는 물론 현지 총회 파송선교사들과 그곳 법률인과 양국 외교부 등 관계 기관에 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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