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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예장통합, 합동, 고신 등 교단 총회 열려
신임임원 선출, 명성교회 tptmq 등 주요 회무 처리
2018년 09월 12일 (수) 15:00:15 장운철 기자 kofkings@amennews.com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예장통합 제103회 총회가 2018년 9월 10일 오후 2시에 이리신광교회에서 개최됐다. 명성교회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서울동남노회를 제외한 전국 66개 노회와 전체 총대 1,464명 가운데 1,361명이 참석했다. 총회장직은 림형석 목사(평촌교회)가 자동 승계했다.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와, 장로부총회장으로 역시 단독 출마한 차주욱 장로(제천 명락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 예장통합 제 103회 총회(사진)을 비롯해서 각 교단 총회가 열리고 있다

예장통합 제 103회 총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취급한 사안은 ‘명성교회 세습이 가능하다고 헌법을 해석한 헌법위원회의 보고’를 총회에서 그대로 받을 것이냐 아니면 받지 않을 것이냐였다. 이에 대해 총대원 전원이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1,360표 중에서 반대 849표, 찬성 511표가 나왔다. 즉, 명성교회 세습이 가능하다고 헌법해석한 헌법위원회의 보고를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예장합동 역시, 제 103회 총회를 2018년 9월 10일 오후 2시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변화하라-교회의 희망으로 민족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4박5일 동안 가졌다. 전체 총대 1592명 중 14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총회장으로는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가 당선됐다. 목사부총회장으로는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장로부총회장으로는 강의창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

합동측 이번 총회에서는 소위 ‘총신대 사태’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었다. 총신대 총장과 재단이사 시벌, 용역 동원 진상 조사, 김영우 총장에 협조한 보직 교수 조사, 총신신대원 입시비리 등의 문제가 그것이다. 총회는 특별위원 15인을 두어 조사와 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예장고신의 제68회 총회가 9월 11일 오후 3시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목사 총대 261명, 장로 총대 261명 총 5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라’라는 주제로 2018년 총회가 열렸다. 신임총회장으로는 김성복 목사(부산동부노회 연산중앙교회)가 선출됐다. 또한 목사부총회장 신수인 목사(부산중부, 양산), 장로부총회장 서일권 장로(부산, 제5영도)가 각각 선출됐다.

예장대신(총회장 유충국 목사) 제41회 총회도 9월 10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개최됐다. 총회는 교단 명칭을 ‘대신’에서 ‘백석대신’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예장백석대신 총회는 구 백석측과 구 대신 측이 지난 2015년에 합쳐진 교단이다. 신임총회장으로는 이주훈 목사(동탄 사랑의교회)가 부총회장으로는 박경배 목사(대전 송촌장로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예장백석 총회는 임보라(섬돌향린교회), 신옥주(과천 은혜로교회)를 각각 이단으로 규정했다.

예장합신 제 103회 총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월교회당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3회 총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해비치리조트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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